
기업의 가장 큰 원동력은 바로 '사람'입니다. 누구를 채용하고, 어떻게 성장시키며, 어떤 문화를 만들어가느냐가 지속가능한 발전을 좌우합니다. 구성원 한 명 한 명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더 나은 조직을 설계하는 일. 조직의 성과와 구성원의 성장이 함께 이루어질 수 있도록 토대를 만드는 DB저축은행 인사총무팀 김지현 주임과 직무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 본인, 회사, 직무 관련
Q. 간단한 본인 소개를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2025년 12월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하여, 현재 DB저축은행 인사총무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지현 주임입니다.
Q. DB저축은행 인사총무팀은 어떤 부서인가요?
인사총무팀은 조직의 성과와 구성원의 성장이 함께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인사제도 및 교육제도를 기획하고 실행하는 부서입니다. 또한 근무 환경과 복리후생, 사내 인프라를 관리하며 직원들이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고, 조직이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Q. DB저축은행 인사총무팀의 담당업무를 소개해주세요.
저는 DB저축은행 인사총무팀에서 교육과 온보딩 프로그램 운영을 맡아 신입 및 경력 입사자들의 성장과 조직 적응을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조직 문화와 관련해 구성원들의 경험과 의견을 데이터로 수집해 조직의 현재 상태를 점검하고, 인사 제도를 개선하는 과정에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Q. 업무를 위해 필요한 역량은 무엇이며, 어떤 사람에게 적합하다 생각하시나요?
먼저 전략적인 사고력과 분석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조직의 상황을 진단하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의사결정을 내려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또한 다양한 부서, 직급, 외부 관계자들과의 유기적인 소통과 조율이 필요한 만큼 커뮤니케이션 역량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평소 사람과 데이터에 관심이 많고, 이 두 가지를 함께 바라보며 유연하게 균형을 찾아갈 수 있는 분께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 업무 관련 심화 질문

Q. 직접 겪어보신 업무에 대한 장단점은 무엇이 있나요?
우선 장점은 채용, 교육, 조직문화 등 인사 전반에 걸친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각 제도의 기획과 운영 과정에 참여하며 HR 전 분야를 경험해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특정 영역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HR 기능을 폭넓게 경험하며, 조직과 사람을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시야를 넓힐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반면 단점이라면, 인사 업무는 명확한 정답이 정해져 있지 않은 영역이라는 점입니다. 늘 다양한 상황과 사람을 고려해 최선의 판단을 내리지만, 그 과정에서 모든 구성원을 만족시키기 어렵다 보니 아쉬움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Q. 업무에서 가장 큰 도전 과제(Challenge)는 어떤 것이었나요?
최근 신입사원 프로젝트로 채용사이트를 구축하는 과제를 맡아 수행한 경험이 있습니다. 기존에는 회사의 채용 브랜딩을 위한 명확한 컨셉이나 콘텐츠가 충분히 정리되어 있지 않아, 이를 새롭게 기획하고 제작하는 과정이 다소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다만 다양한 AI 툴을 활용하고, 여러 임직원분들께서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덕분에 필요한 콘텐츠를 하나씩 구체화해 나가며 프로젝트를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Q. 어떤 업무를 할 때 가장 보람을 느끼시나요?
임직원이나 후보자에게 우리 조직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전달할 때 큰 보람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새롭게 기획하거나 개편한 인사제도에 대해 구성원들이 만족감을 보이거나, 제가 기획한 채용 브랜딩을 통해 조직의 매력이 잘 전달되어 구직자들의 지원으로 이어질 때 특히 보람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Q. 업무를 수행할 때 주임님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은 무엇인가요?
꼼꼼함입니다. 인사 직무는 직원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개인정보를 다루는 등 조직 운영의 기반이 되는 업무를 수행하기 때문에 작은 오류도 큰 신뢰 저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모든 업무를 처리할 때 세심하게 확인하고, 누락이나 실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하게 점검하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 채용 관련 팁 (회사)

Q. DB저축은행 인사총무을 선택하게 되신 계기가 있나요?
저는 오래전부터 사람을 다루는 HR 직무에 큰 매력을 느껴 인사담당자를 목표로 준비해왔습니다. 그중에서도 DB저축은행은 대형 금융사에 비해 규모는 크지 않지만, 그만큼 인사제도 기획과 운영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조직의 변화와 성장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큰 이점을 가진 회사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주니어로서 다양한 경험을 통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라고 판단해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Q. DB저축은행에서 인재 채용 시 가장 중요하게 평가하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신입 채용에서는 무엇보다 저축은행 산업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DB저축은행에서 지속적으로 역량을 키워 성장해 나가려는 의지와 끈기(Grit)를 중요하게 보는 것 같습니다. (참고로 『그릿(Grit)』은 신입사원 필독서이기도 합니다!) 또한 조직은 함께 일하는 단체인 만큼, 동료와 협업하며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태도 역시 중요한 평가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Q. DB저축은행 입사를 준비 중인 후배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 또는 콘텐츠가 있나요?
저희 회사의 주요 채용 분야가 여신 업무이다 보니, 관련해서 말씀드리자면 『대출업무는 처음이라』라는 책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입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실무자의 시각으로 쓰인 자료를 접해보는 것이 큰 도움이 될 텐데, 이 책은 대출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뿐 아니라 업무에 임하며 가져야 할 자세까지도 함께 익힐 수 있어 유익합니다. 특히 부동산 담보대출이나 건축자금대출 등 주요 부동산 여신의 취급 기준이 잘 정리되어 있고, 채권관리 역시 쉽게 설명되어 있어 입문용으로 적합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Q. 주임님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대면 면접 꿀 TIP이 있다면?
밝은 미소입니다! 물론 지원자가 가진 전문적인 지식과 역량을 보여주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제가 생각하기에 면접은 결국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을 선별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최대한 밝은 표정을 유지하고, 다른 지원자가 답변할 때도 무표정으로 있기보다는 고개를 끄덕이며 경청하는 모습을 보이면 면접관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조직 관련 (회사)

Q. DB저축은행에 다니며 가장 만족하는 점은 무엇인가요?
역시 무엇보다도 워라밸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회사에서 PC-OFF제를 운영하고 있고, 부서별로 다소 차이는 있겠지만 전반적으로 주어진 시간에 몰입하고 정시에 퇴근하는 조직문화가 잘 자리 잡혀 있는 회사입니다. 이러한 덕분에 퇴근 후 개인 시간을 충분히 보장받을 수 있어, 일과 삶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만족스럽습니다.
Q. 지금 하고 계신 일의 업무 만족도는 어떠신가요?
최상입니다! 조직의 규모가 크지 않은 만큼, 주니어임에도 채용, 교육, 조직문화, 제도 기획 등 다양한 HR 영역을 경험할 수 있어 하루하루 성장하고 있는 것을 체감하고 있습니다. 또한 무엇보다도 배울 점 많은 선배님과 너무 좋은 팀원들 속에서 즐겁게 일하고 있어, 전반적으로 만족스럽게 근무하고 있습니다.
Q. 1년 중 가장 바쁜 시기가 있나요?
인사는 특정 시즌에만 바쁜 것이 아니라, 매일 조직의 변화에 대응해야 하는 직무인 것 같습니다. 이전에는 공채나 평가 등 주요 일정에 따라 특정 시기에 업무가 집중되는 경향이 있었지만, 최근에는 업의 환경과 회사 상황에 따라 채용이 보다 유기적으로 이루어지고, 목표에 대한 상시 성과관리도 중요해지면서 특정 시기보다는 상시적으로 대응해야 하는 업무가 많아진 것 같습니다.
Q. 회사 차원에서 직원들의 성장이나 커리어 개발을 위해 제공되는 지원이 있나요?
우선 연 120만 원의 자기개발비를 지원해주고 있어 직무와 관련된 교육이나 자격증, 어학 등 다양한 영역에서 구성원의 필요에 따라 자유롭게 학습할 수 있습니다. 또한 DB Insight라는 자체적인 학습사이트도 운영하고 있어, 많은 임직원분들께서 다양한 분야의 온라인 과정이나 마이크로러닝 등을 유용하게 활용하고 계십니다.
* 앞으로의 포부, 하고 싶은 말

Q. DB저축은행 인사총무팀에서 주임님이 올해에는 꼭! 이루고 싶은 목표나 비전은 무엇인가요?
올해 제 개인적인 목표는 DB저축은행의 채용 브랜딩을 강화하는 것입니다. 구직자분들이 다양한 채용 콘텐츠를 통해 우리 조직의 정체성과 매력을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보다 전략적인 관점에서 채용 브랜딩 콘텐츠를 기획해 나가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하반기 공채에서는 전년 대비 지원율이 유의미하게 상승하는 성과를 만들고 싶습니다.
Q. DB저축은행 인사총무팀 입사를 희망하는 취준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인사직무를 희망하신다면 지원하고자 하는 회사에서 진행하고 있는 중요한 사업이 무엇인지와 이에 따라 어떤 인력이 필요하고, 그분들을 채용하기 위해 스스로 어떤 활동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해보는 과정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 역시 얼마 전까지 취준생이었던 입장에서 취업 준비 기간이 얼마나 힘든지 잘 알고 있습니다. 다만 지치지 않고 꾸준히 나아가다 보면, 분명 그 노력에 걸맞은 큰 성과가 선물처럼 따를 것이라 믿습니다. 파이팅
* 밸런스 게임
Q. 평생 딱 한 가지 초능력만 가질 수 있다면?
면접장에 들어온 지원자의 '3년 후 퍼포먼스와 퇴사 여부'가 이마에 홀로그램으로 보이는 '채용 예언의 눈'
VS 내가 기획한 어떤 인사제도든 전 직원이 "이거 완전 좋은데?"라며 만족하게 만드는 'HR 마법의 기획서'
- 저는 후자의 초능력을 택하겠습니다.🤓 물론 우수 인재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능력도 매력적이지만, 실무를 경험하며 인사제도라는 것이 다양한 구성원의 상황과 의견이 얽혀있다 보니 모든 임직원을 만족시키기 쉽지 않은 영역이라는 점을 체감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HR 마법의 기획서' 능력을 갖고 싶습니다 ㅎㅎ
Q. 옆자리 동료로 더 견디기 힘든 건?
하루 종일 키보드를 기관총처럼 두드리는 '타자왕 동료' VS 5분마다 땅이 꺼져라 한숨 쉬는 '비련의 주인공 동료'
- 저도 키보드를 치지만… 정도를 지나치면 힘들겠지만 그래도!!! 옆에서 한숨쉬면 저도 같이 힘들어지는 느낌이라 ㅠ 더 힘들 거 같아요😥
Q. 피할 수 없는 부서 회식! 어느 쪽을 택하시겠어요?
1차만 하지만 소주 원샷 강요 VS 3차까지 가지만 술은 안 권함
- 팀원들과 함께하는 회식 자리를 평소에도 즐기는 편이라 술 강요만 없다면 3차까지 가는 것도 좋아해요>,< 참고로 제 주량은 소주 한 병 정도입니다. !!
Q. 하나만 선택해야 한다면?
에어컨 바람이 목덜미 직격하는 자리 VS 햇빛이 모니터에 정면으로 꽂히는 자리
- 평소에 추위를 타는 편이지만, 에어컨 바람은 옷으로 덮어서 피할 수 있을 거 같은데, 햇빛은 피하기 어려워서 힘들 것 같아요 ^^;;
'DB People > 인터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기업의 변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 DB증권 디지털혁신팀 박상현 대리 직무 인터뷰 (1) | 2026.04.06 |
|---|---|
| 보험 산업의 미래를 실험하고 증명하는 팀, DB생명 디지털혁신팀의 허민 책임 직무 인터뷰 (2) | 2026.03.06 |
| 2026 DB그룹 신입사원 입문교육 현장 인터뷰 (1) | 2026.02.27 |
| 최적의 해답을 찾아가는 엔지니어의 항해, DB하이텍 기술개발실 개발 1팀 유시현 선임 직무 인터뷰 (1) | 2026.02.05 |
| 조직 전체의 업무 효율을 위한 핵심적인 파트! DB Inc. 손보정보서비스팀의 정수영 프로 직무 인터뷰 (1) | 2026.01.0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