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험 산업은 이제 디지털 없이 설명할 수 없습니다. 날마다 새로 태어나는 기술을 얼마나 빠르게 이해하고, 어떻게 현실적인 성과로 연결하느냐가 기업의 미래를 좌우합니다. DB생명 디지털혁신팀은 변화의 방향을 제시하고, 그 변화를 회사의 성장으로 연결시키고자 합니다. 아이디어를 사업으로 발전시키고, 생성형 AI 등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업무 혁신과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여 ‘미래를 준비하는 조직’이 아니라, 미래를 먼저 실험하고 증명하는 팀. 디지털혁신팀의 허민 책임과 함께 직무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 회사, 본인, 직무 관련
Q. 간단한 본인 소개를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DB생명 디지털혁신팀에서 보험 비즈니스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허 민 책임입니다. 2023년 1월에 입사해서 어느덧 4년차가 되었구요. 전통적인 보험 산업에 AI와 같은 최신 기술을 접목하여, 고객과 영업 현장에 실질적인 가치를 더하기 위한 프로젝트들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Q. DB생명 디지털혁신팀은 어떤 부서인가요?
디지털혁신팀은 DB생명의 미래 성장을 위해 디지털 기술을 접목하고 실행하는 부서입니다. 크게 두 가지 축으로 움직이고 있는데요.
우선 내부 임직원분들의 아이디어를 모으는 '제안마당'과 '참여마당'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23년도부터 시작한 'DB 제안 Festa'를 통해 임직원분들의 제안을 통해 매년 소중한 사업 아이디어들을 발굴하고, 이게 단순히 제안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제 각 본부의 사업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본부 및 부서별로 추진하는 혁신과제들이 실질적인 변화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도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생성형 AI나 디지털 헬스케어 같은 최신 기술을 도입해서 보험 업무 프로세스를 더 효율적으로 만들거나,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찾는 것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Q. 업무를 위해 필요한 역량은 무엇이며, 어떤 사람에게 적합하다 생각하시나요?
우선 최신 기술 트렌드를 빠르게 파악하고, 이를 우리 비즈니스에 어떻게 접목할지 고민하는 기획 역량이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기술과 비즈니스를 둘 다 완벽히 알면 좋겠지만, 실질적인 업무 전문성은 아무래도 현업 부서가 가장 잘 알고 계시거든요. 그래서 본인이 모든 걸 다 알려고 하기보다는, 현업분들과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이 정말 중요합니다. 복잡한 보험 산업의 특성과 규제를 이해하면서, 우리가 가진 최신 기술을 그들의 언어로 풀어서 설명하고 조율할 수 있어야 하거든요.
결국 기술적인 트렌디함을 유지하면서도, 현장과 협업 부서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합의점을 찾아낼 수 있는 분들에게 아주 적합한 업무라고 생각합니다.
* 업무 관련 심화 질문

Q. 직접 겪어보신 업무에 대한 장단점은 무엇이 있나요?
장점을 먼저 말씀드리면, 새로운 도전을 해볼 기회가 정말 많다는 점입니다. 저희 DB생명이 디지털 전환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데, 어떤 기술을 도입하고 어떤 프로세스를 개선할지 고민하는 과정 자체가 저희 팀과 본부 입장에서는 다 최초 단계거든요. 아무도 가보지 않은 길을 먼저 기획하고 실행해 볼 수 있다는 것은 실무자 입장에서 굉장히 큰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에 따른 어려움도 있습니다. 여기가 학교가 아닌 회사다 보니, 새로운 시도에는 반드시 책임과 리스크가 따르기 마련이거든요. 실패에 대한 부담이 아예 없을 순 없죠. 그래서 매 순간 신중하게 판단해야 한다는 점이 어렵기도 하지만, 역설적으로 그만큼 우리 업무가 회사에서 중요하게 다뤄지고 있다는 뜻이기도 해서 장점과 단점이 늘 공존하는 업무라고 생각합니다.
Q. 업무에서 가장 큰 도전 과제(Challenge)는 무엇이었고, 이를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아무도 가보지 않은 길을 개척해서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회사의 수익에도 기여하는 것 자체가 저에게는 가장 큰 도전 과제입니다. 사실 이 과제는 한 번에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에도 끊임없이 극복해 나가는 과정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경쟁사들을 면밀히 분석하고 벤치마킹하면서도, 단순히 따라가는 것에 그치지 않고 '우리만의 차별화된 시장'을 만들어내기 위해 저희 디지털혁신팀과 본부는 치열하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지금의 디지털 및 AI 전환 시대가 저희 DB생명에게는 아주 좋은 기회라고 확신하거든요. 그래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다양한 기술적 시도를 해보면서, 우리가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확실한 '한 방'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Q. 어떤 업무를 할 때 가장 보람을 느끼시나요?
여러 사례가 있지만 가장 기억이 나는 것은, 제가 작년부터 임직원분들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활용 기초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현업 업무로 정말 바쁘신 와중에도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고, '이걸 우리 업무에 어떻게 써볼 수 있을까' 하며 깊은 관심을 보여주실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낍니다.
단순히 기술을 전달하는 데서 끝나는 게 아니라, 사내에 AI 활용에 대해 서로 묻고 답하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변화에 동참하려는 긍정적인 에너지가 확산되는 걸 볼 때 제가 어느 정도 영향을 주었다는 라는 체감을 하며 뿌듯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Q. 업무를 수행할 때 책임님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은 무엇인가요?
요즘 들어 특히 더 많이 하는 생각인데요. 바로 ‘현장 중심의 사고’입니다.
결국 기술은 수단일 뿐이지, 기술 그 자체가 목적이 되는 ‘기술을 위한 기술’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봐요. 그래서 저는 기획을 하거나 실행을 할 때 "이 서비스가 정말 영업 현장의 설계사님이나 고객분들의 불편함을 실질적으로 해결해 주는가?"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끊임없이 던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현장의 목소리를 놓치지 않고 비즈니스에 녹여내는 것, 그 본질을 잊지 않으려고 앞으로도 계속 노력할 예정입니다.
* 채용 관련 팁 (회사)

Q. DB생명 디지털혁신팀을 선택하게 되신 계기가 있나요?
DB생명은 전통적인 보험 비즈니스를 디지털과 함께 새롭게 디자인해 볼 수 있는 기회가 가득한 곳이라 생각했습니다. 예전부터 혁신 활동을 꾸준히 이어온 곳이기도 하고, 규모 대비 탄탄한 영업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점이 회사에 대한 큰 믿음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사실 팀 배치의 경우 제가 직접 선택했다기보다 인사팀에서 신입사원 교육 때 저를 좋게 봐주신 덕분인 것 같아요. 당시 제가 사람들과 소통하고 메시지를 전달하는 모습들을 보시고, 기술과 현장을 잇는 역할이 필요한 디지털혁신팀에 저를 배정해 주신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Q. DB생명에서 인재 채용 시 가장 중요하게 평가하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DB생명은 기본적으로 고객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일하는 인재를 높게 평가합니다.
보험이라는 상품 자체가 고객과의 신뢰를 담보로 하는 만큼, 어떤 일을 하든 '이게 정말 고객에게 도움이 되는가'를 먼저 고민하는 태도가 기본이 되어야 하거든요.
여기에 덧붙여 저희 디지털혁신팀과 같은 디지털 직무에서는 '창의와 도전' 정신을 눈여겨봅니다. 전통적인 보험 업무 방식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려는 의지가 중요하죠. 결국 본인이 가진 전문성을 바탕으로 동료들과 신뢰를 쌓으며, 회사의 변화를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는 분이라면 DB생명에서 큰 환영을 받으실 겁니다.
Q. DB생명 입사를 준비 중인 후배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 또는 콘텐츠가 있나요?
개인적으로 생성형 AI를 활용해서 국내 보험사 주요 이슈를 주기적으로 팔로우해 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최근에는 여러 보험사에서 DT나 AX 관련 활동을 굉장히 활발하게 하고 있거든요. 아마 저희 DB생명의 소식도 자주 접하실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유튜브 채널 중에 ‘면접왕 이형’을 정말 추천드립니다. 아마 취준생분들 대부분 알고 계시겠지만 면접을 준비하는 입장에서 정말 큰 도움이 되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Q. 책임님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대면 면접 꿀 TIP이 있다면?
저는 면접에서 '좋은 인상'을 남기는 게 가장 기본이면서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이를 위해서 밝은 미소와 또박또박한 발음은 생각보다 큰 힘을 발휘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좋은 내용을 준비했어도 결국 그걸 전달하는 '전달체'가 좋아야 면접관의 귀에 잘 들어오지 않나 싶어요. 면접장에서는 누구나 긴장하기 마련이지만, 그 긴장을 조금이나마 덜어내고 은은한 미소와 자신감 있는 말투를 유지하는 게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거울을 보며 연습하거나, 한 번쯤은 자신의 답변 모습을 영상으로 직접 녹화해서 모니터링해 보는 걸 꼭 추천드려요. 내가 말할 때 어떤 표정을 짓는지, 목소리 톤은 어떤지 객관적으로 점검하다 보면 훨씬 더 자신감 있게 면접에 임하실 수 있을 겁니다.
* 조직 관련 (회사)

Q. DB생명에 다니며 가장 만족하는 점은 무엇인가요?
저는 우리 회사가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업계 트렌드를 놓치지 않으려 끊임없이 노력하는 점이 가장 만족스러워요. 사실 보험이라는 전통적인 산업 안에 있다 보면 자칫 매너리즘에 빠지기 쉬운데, DB생명은 한계에 안주하지 않고 계속해서 개선하려는 시도를 하거든요. 실무자 입장에서는 그만큼 새로운 도전을 할 기회가 열려 있다는 뜻이라 굉장히 고무적입니다.
또 하나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최근 몇 년간 영업 현장과 현업 부서원들이 정말 고생해 주신 덕분에 성과급을 받았을 때 만족도가 아주 높았습니다. 앞으로도 전사적으로 매년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저희 혁신팀도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젝트들을 열심히 추진하겠습니다.
Q. 지금 하고 계신 일의 업무 만족도는 어떠신가요?
제 업무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점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가장 만족스러운 부분은 역시 제가 주체적으로 새로운 기술을 탐색하고 도전해 볼 수 있다는 점이에요. 보험이라는 전통적인 산업 안에서 남들이 해보지 않은 길을 기획한다는 건 정말 매력적인 일이거든요.
다만, 이제는 단순히 ‘도전’하는 단계에서 한 발 더 나아가, 그 시도들이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로 확실하게 이어지도록 만들고 싶습니다. 그 성과를 눈으로 확인하는 순간이 제 만족도의 마지막 1점을 꽉 채우는 지점이 될 것 같고, 올해가 바로 그 1점을 채워가는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Q. 1년 중 가장 바쁜 시기가 있나요?
저희 팀은 한 해의 큰 그림을 그리고 새로운 사업들을 끊임없이 추진해야 하는 부서다 보니, 아무래도 연말과 연초가 가장 바쁜 편입니다.
저희가 운영하는 혁신 제도 안에서 현업 부서나 영업 현장이 디지털 혁신을 성공적으로 이뤄낼 수 있도록 세밀하게 계획을 세워야 하거든요. 그 계획이 한 해 농사를 결정짓는 만큼, 심리적인 부담도 크고 가장 중요하게 느껴지는 시기입니다.
Q. 회사 차원에서 직원들의 성장이나 커리어 개발을 위해 제공되는 지원이 있다면 무엇이 있나요?
우선 저희 본부의 경우, 생성형 AI처럼 빠르게 변하는 최신 기술 관련 외부 교육은 얼마든지 지원해 주십니다. 저 역시 이를 통해 외부 트렌드를 배우며 실무 역량을 키우고 있어서 회사에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이외에도 사내에 ‘스마트 캠퍼스’라는 아주 잘 갖춰진 교육 시스템이 있는데, 학점 이수 방식으로 운영되어 직무 관련 온라인 강의를 듣거나 업무에 필요한 도서를 신청해서 볼 수 있습니다. 또 직무를 위한 자격증 취득 비용도 지원해주고 있어서, 본인이 의지만 있다면 커리어를 확장할 기회는 충분히 열려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앞으로의 포부, 하고 싶은 말

Q. DB생명 디지털혁신팀에서 책임님이 올해에는 꼭! 이루고 싶은 목표나 비전은 무엇인가요?
올해 제가 꼭 이루고 싶은 목표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
첫째는 현재 참여하고 있는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눈에 보이는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유망한 스타트업과 협업해서 우리가 고민하던 문제의 해답을 찾고, 그것이 실제 비즈니스에 기여하는 '성공 사례'를 만들고 싶습니다.
둘째는 작년부터 이어온 생성형 AI 교육을 더 활성화하는 것입니다. 단순히 기술을 가르치는 것에서 더 나아가 전 임직원이 AI를 활용해 업무 효율을 높이는 ‘디지털 리터러시’가 상향 평준화되는 데 기여하고 싶습니다.
Q. DB생명 디지털혁신팀 입사를 희망하는 취준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디지털 혁신이라고 하면 거창한 기술 지식부터 떠올리기 쉽지만, 사실 가장 중요한 건 ‘열린 마음’과 ‘끈기’라고 생각합니다.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복잡한 문제를 함께 풀어가려는 태도, 그리고 생소한 기술을 우리 것으로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학습하는 자세만 있다면 충분히 도전할 가치가 있는 곳입니다. 보험이라는 전통적인 산업이 디지털을 만나 변화하는 이 과정은 아마도 취준생 분들의 커리어에도 정말 값진 경험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꼭 디지털혁신팀이 아니더라도 저희 DB생명과 함께 하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 밸런스 게임
Q. 아이디어가 더 잘 떠오르는 순간은?
왁자지껄한 부서 브레인스토밍 회의 시간 VS 퇴근길 지하철 안 혹은 샤워할 때
- 샤워할 때! 긴장된 상황보다는 혼자 있을 때 불현듯 아이디어가 떠오르는거 같습니다.
Q. 출근하자마자 발견한 상황, 더 기분 좋은 것은?
누군가 내 책상 위에 몰래 두고 간 아이스 아메리카노 VS 오늘 오전 회의가 취소되었다는 ‘메신저 알림’
- 늘 회의가 많아 취소 된 적이 없네요 (ㅜㅜ) 아직 경험해보지 못한 아아가 기대됩니다!
Q. 만약 1주일간의 유급 휴가와 무제한 여행 경비가 주어진다면?
모든 일정이 분 단위로 짜여진 ‘럭셔리 초밀착 가이드 투어’ VS 아무 계획 없이 발길 닿는 대로 가는 ‘완전 자유 배낭여행’
- 완전 자유 배낭여행! J성형이 강해서 이 때만큼은 P로 지내보고 싶습니다!
Q. 로또 당첨 사실을 안 직후 선임님의 행동은?
조용히 평소처럼 출근해서 점심식사를 팀원들에게 쏘며 미소 짓기 VS 다음날 회사 시스템의 문제점을 시원하게 다 말하고 퇴사하기
- 미소 짓기! 로또의 행운을 베풀면 더 마음이 편안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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