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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변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 DB증권 디지털혁신팀 박상현 대리 직무 인터뷰

디지털 기술이 곧 경쟁력이 되는 시대, 기업의 변화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습니다. “변화는 파도처럼 오지만, 준비된 조직만이 그 위를 탄다”는 말처럼, 디지털혁신팀은 그 변화의 흐름을 읽고 방향을 만드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또한 고객과 내부 업무 모두의 혁신을 이끄는 이 조직은 디지털 전환을 실제로 실행하는 핵심 축으로, 서비스 기획부터 AI·클라우드 도입, 업무 자동화까지 폭넓은 영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디지털혁신팀의 다양한 업무와 그 안에서 만들어지는 변화의 이야기를 박상현 대리님과 알아보겠습니다.

 

* 본인, 회사, 직무 관련

Q. 간단한 본인 소개를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DB증권 디지털혁신팀 박상현 대리입니다. 2022년 7월에 입사해서 매체관리팀에서 해외선물옵션 HTS/MTS 서비스 기획 및 운영을 담당했고, 이후 IT혁신팀을 거쳐 현재 디지털혁신팀에서 Open API 플랫폼 운영, 생성형 AI 업무포털 구축, 신규 채널 기획 등 디지털 혁신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입사 후 약 4년간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획부터 운영까지 경험하면서 금융 IT 기획자로 성장해 왔습니다.

 

Q. DB증권 디지털혁신팀은 어떤 부서인가요?

디지털혁신팀은 회사의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부서로 크게 세가지 축으로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고객분들이 직접 사용하시는 디지털 채널 서비스 운영입니다. MTS, HTS, 홈페이지, OpenAPI 같은 대고객 앱이나 IT 서비스들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개선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고, 두 번째는 생성형 AI나 클라우드 같은 디지털 신기술을 회사에 도입하고 전환하는 일입니다. 새로운 기술이 나왔을 때 우리 회사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검토하고, 실제로 적용해나가는 거죠. 세 번째는 사내 업무의 디지털화입니다.

 

아직 수기로 처리하거나 반복적으로 하고 있는 업무들을 디지털로 전환해서 효율을 높이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협업솔루션&그룹웨어 운영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Q. DB증권 디지털혁신팀의 담당업무를 소개해주세요.

저는 디지털혁신팀에서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의 기획과 운영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Open API 플랫폼을 구축하고 운영하면서 개인고객이나 제휴사 등 다양한 채널에서 당사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하고 연동하는 일을 했고요. 이후에는 사내 협업솔루션이나 업무포털·메신저 운영, 모바일 그룹웨어 구축 기획 등 사내 업무 인프라 전반으로 업무 범위가 넓어졌습니다. 최근에는 생성형 AI 업무포털 구축을 맡아 사내 AI 서비스를 기획했고, 업무자동화 포털에서는 법인카드 지출결의 자동화 같은 업무 효율화 서비스도 기획했습니다. 현재는 웹 기반의 신규 채널 도입을 위한 구축전략 수립과 사업·서비스 기획, 클라우드 도입 검토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Q. 업무를 위해 필요한 역량은 무엇이며, 어떤 사람에게 적합하다 생각하시나요?

IT 기술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비즈니스 감각을 동시에 갖춘 분에게 적합합니다. 저희 업무는 신기술을 단순히 도입하는 게 아니라, 내부 임직원이나 외부 고객의 니즈를 파악해서 그걸 실제 서비스나 업무 개선으로 연결하는 게 핵심이거든요. 특히 증권사다 보니 금융이나 증권 업계에 대한 관심과 기본적인 이해가 있으면 현업의 요구사항을 훨씬 빠르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현업 부서와 원활하게 소통하면서 요구사항을 구체적인 결과물로 만들어낼 수 있는 기획력과 커뮤니케이션 역량이 중요하고요. 새로운 기술 트렌드에 관심이 많고, 주도적으로 프로젝트를 이끌어가는 걸 좋아하는 분이라면 잘 맞을 거라 생각합니다.

 

* 업무 관련 심화 질문

Q. 직접 겪어보신 업무에 대한 장단점은 무엇이 있나요?

장점은 다양한 프로젝트를 경험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하나의 팀에서 여러 신기술 기반 프로젝트를 기획부터 운영까지 경험할 수 있어 빠르게 성장할 수 있습니다. 또 DB금융그룹 DT 시너지 활동이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같은 그룹 차원의 프로젝트에도 참여할 수 있어 시야가 넓어집니다. 단점이라면 동시에 여러 프로젝트를 병행하다 보니 업무 강도가 높을 때가 있고, 신기술이다 보니 레퍼런스가 부족해서 스스로 길을 찾아야 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입니다.

 

Q. 업무에서 가장 큰 도전 과제(Challenge)는 무엇이었고, 이를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가장 큰 도전은 Open API 플랫폼 구축이었습니다. 당사에 없던 시스템을 새로 도입하는 거다 보니 참고할 사례가 거의 없었고, 보안, 법규, 기술적 제약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았습니다. 이전 팀 시절 도입 검토부터 시작해 디지털혁신팀에서 구축을 완료했는데, 도입 이후에는 제휴사나 지점 등 다양한 채널에서 당사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확장해 나가면서 실질적인 영업 성과로까지 연결할 수 있었습니다. 현업 부서/고객들과 긴밀히 소통하고, 단계적으로 접근한 것이 극복의 핵심이었습니다.

 

Q. 어떤 업무를 할 때 가장 보람을 느끼시나요?

제가 기획한 서비스가 실제로 구현되어 현업에서 활용되는 모습을 볼 때 가장 보람을 느낍니다. 예를 들어 생성형 AI 업무포털을 구축했을 때, 직원분들이 실제 업무에서 편리하게 활용하는 걸 보면서 뿌듯했고요. 또 제가 기획한 서비스가 실질적인 영업 성과로 이어지는 걸 확인할 때도 큰 보람을 느낍니다. 기획, 구축 단계에서는 막연했던 것들이 하나씩 결과로 나타날 때 많은 성취감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Q. 업무를 수행할 때 대리님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은 무엇인가요?

고객과의 소통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아무리 좋은 기술이라도 실제 사용자의 니즈를 반영하지 못하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항상 현업 담당자들과 충분히 대화하고, 그들의 페인포인트를 파악해서 서비스에 반영하려고 노력합니다. 동시에 시장 흐름이나 해외 선진사 사례도 꾸준히 살펴보면서, 우리 회사에 맞게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이 없는지 항상 고민하고요. 그리고 프로젝트의 전체적인 그림을 먼저 그린 다음, 단계별로 실행해나가는 전략적 접근도 중시합니다.

 

* 채용 관련 팁 (회사)

Q. DB증권 디지털혁신팀을 선택하게 되신 계기가 있나요?

DB증권을 선택한 이유는 금융과 IT의 접점에서 일할 수 있는 환경이 매력적이었기 때문입니다. 당시에 디지털 전환에 적극적인 회사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고요. 디지털혁신팀은 단순 IT 운영이 아니라 신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기획과 사업 발굴까지 할 수 있어서, 기획자로서의 역량을 폭넓게 펼칠 수 있다는 점이 결정적이었습니다. 또 그룹 계열사 간에 디지털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협업할 수 있는 기회도 있어서 시야를 넓히기에도 좋은 환경이라고 생각했습니다.

 

Q. DB증권에서 인재 채용 시 가장 중요하게 평가하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제 경험상 IT 직무에서는 기술적 역량도 중요하지만, 문제 해결 능력과 주도성을 더 높게 평가하는 것 같습니다. 새로운 기술을 스스로 학습하고 적용해 본 경험이 있는지, 프로젝트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해본 적이 있는지를 많이 봅니다. 그리고 금융 IT 특성상 다양한 부서, 업체와 협업해야 하기 때문에 커뮤니케이션 역량 또한 중요하게 평가하는 것 같습니다.

 

Q. DB증권 입사를 준비 중인 후배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 또는 콘텐츠가 있나요?

금융 IT에 관심 있으시다면 핀테크 트렌드와 관련된 뉴스레터나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의 혁신금융서비스 관련 자료를 꾸준히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최근 생성형 AI, 클라우드가 금융권에서도 크게 주목받고 있으니, AI 관련 트렌드도 함께 살펴보시면 면접에서 큰 도움이 될 겁니다.

 

Q. 대리님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대면 면접 꿀 TIP이 있다면?

자신의 경험을 구체적으로 이야기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학교 프로젝트든 인턴이든 동아리 활동이든, 단순히 무엇을 했다가 아니라 어떤 문제 상황에서 본인이 어떤 역할을 맡아 어떻게 해결했는지를 풀어서 설명하면 훨씬 설득력이 있어요. 그리고 금융 IT 직무를 지원한다면, 최신 금융이나 IT 트렌드에 대해 자신만의 관심과 견해를 준비해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정답이 있는 건 아니지만, 관심을 갖고 찾아봤다는 것 자체가 좋은 인상을 줄 수 있거든요.

 

* 조직 관련 (회사)

Q. DB증권에 다니며 가장 만족하는 점은 무엇인가요?

개인의 성장을 가장 크게 느끼고 있습니다. 입사 후 약 4년 동안 Open API 플랫폼 구축, 생성형 AI 포털, 모바일 그룹웨어 기획 등 정말 다양한 프로젝트를 경험했거든요. 이런 기회를 통해 기획자로서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또 AWS Summit 같은 외부 세미나나 프로그램에 참석할 기회도 잘 주셔서 최신 기술 트렌드를 접하고 시야를 넓히기에도 좋고요. 그리고 무엇보다 같이 일하는 분들이 좋습니다. 새로운 시도에 대해 열린 분위기가 있고, 서로 의견을 주고받으면서 함께 만들어간다는 느낌이 있어서 일하는 게 즐겁습니다.

 

Q. 지금 하고 계신 일의 업무 만족도는 어떠신가요?

만족도가 높습니다. 현재 웹 기반의 신규 디지털 채널 구축사업에 PMO로 참여하고 있는데, 구축전략 수립부터 서비스 기획, 클라우드 도입 검토까지 한 프로젝트 안에서 다양한 역할을 경험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AI 포털 기획과 운영도 병행하고 있는데, 직원분들이 실제 업무에서 활용하시는 걸 보면 보람도 크고요. 하나의 업무만 반복하는 게 아니라 여러 프로젝트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저한테는 큰 매력입니다.

 

Q. 1년 중 가장 바쁜 시기가 있나요?

통 연초와 연말이 바쁜 편입니다. 연초에는 한 해의 IT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신규 프로젝트 착수 준비를 하고요, 연말에는 진행 중인 프로젝트의 마무리와 다음 해 계획을 동시에 준비하기 때문입니다. 그 외에는 프로젝트 오픈 시기에 특히 바빠지는데, 이 시기에는 테스트나 점검 등 꼼꼼하게 챙길 것들이 많아서 상당히 업무 로드가 있는 편입니다.

 

Q. 회사 차원에서 직원들의 성장이나 커리어 개발을 위해 제공되는 지원이 있다면 무엇이 있나요?

그룹 계열사 간 교류 프로그램이 있어서 다른 계열사의 업무 방식이나 노하우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있고요. 인재개발원에서 빅데이터나 AI 활용 같은 실무 교육도 운영하고 있어서 트렌드를 따라가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 외부 기업과의 협업 기회도 있고, IT 직무 특성상 신기술 관련 외부 세미나나 교육 참여도 지원받을 수 있어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은 잘 갖춰져 있다고 생각합니다.

 

* 앞으로의 포부, 하고 싶은 말

Q. DB증권 디지털혁신팀에서 대리님이 올해에는 꼭! 이루고 싶은 목표나 비전은 무엇인가요?

올해 가장 큰 목표는 현재 진행 중인 신규 디지털 채널 구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끄는 것입니다. 구축전략 수립부터 서비스 기획, 클라우드 도입까지 프로젝트 전반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싶고요. 또한 사내 AI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해서 임직원들이 업무에서 AI를 자연스럽게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런 경험들을 통해 디지털 전환 전문가로서 한 단계 더 성장하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Q. DB증권 디지털혁신팀 입사를 희망하는 취준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디지털혁신팀은 정해진 틀에서 일하기보다 새로운 것을 만들어가는 팀입니다. 그래서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새로운 기술과 트렌드에 호기심이 많은 분이라면 정말 좋은 기회가 될 거라고 생각해요. 금융 지식이 처음부터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저도 입사 후에 금융 도메인을 배워나갔으니까요. 중요한 것은 배우려는 자세와 주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태도입니다. 여러분의 도전을 응원합니다!

 

* 밸런스 게임

Q. 둘 중 한 명의 후배를 팀원으로 받아야 한다면?

엑셀과 코딩 실력은 신계(神)급이지만, 소통은 오직 메신저로만 하는 'AI형 후배'

VS 기술 역량은 조금 부족하지만, 기가 막힌 말솜씨로 타 부서 협조를 200% 끌어오는 '협상가형 후배'

- AI형 후배! 말부터 앞서는 사람보다는 무엇이든 척척 해내는 부서에 도움이 되는 후배가 좋습니다! ^^

 

Q. 만약 과거로 돌아가서 신입 사원 시절의 나를 만난다면 꼭 해주고 싶은 말은?

너 지금 그 주식 사지마 vs 너 지금 그 자격증 공부해

- 주식 사지마~!!!! 초년생때 한 달 월급이 증발한 아픈 기억이…ㅠ_ㅠ

 

Q. 평생 딱 한 가지 능력만 가질 수 있다면?

미래 수익률을 1초 앞서 보는 '신의 눈' (오직 업무용으로만 사용 가능)

VS 어떤 복잡한 내용도 한 번에 이해시키는 '마법의 혀' (모든 제안 프리패스)

- 마법의 혀! 임원분들이나 파트너사들에게 결정을 잘 내릴 수 있도록 원활하게 설명을 할 수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