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월 23일부터 25일까지, DB김준기문화재단 드림리더 대학교 장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지난 1년의 성장을 돌아보는 시간과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순간이 교차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한 기수의 마무리와 다음 기수의 출발이 이어진 2박 3일. 그 현장의 따뜻한 감동과 다짐의 순간을 전합니다.
🎓 1부: 드림리더 2기 해단식 – "우리의 1년, 빛나는 기록"
2박 3일 여정의 시작, 2월23일 DB금융센터에서는 드림리더 2기의 해단식이 먼저 진행되었습니다. 지난 1년간 장학생으로서 배움과 나눔을 실천해 온 2기의 활동을 돌아보고, 2026년 활동을 이어갈 3기를 맞이하는 자리였습니다.

• 활동 보고 & 해외봉사 소감
먼저 1년간의 활동을 정리한 영상을 상영하고, 2기 대표 허문성 장학생이 무대에 올라 지난 1년 동안 진행했던 다양한 프로젝트와 성과를 발표했습니다. 이어 베트남에서 진행된 해외봉사 활동 영상이 상영되었고, 유아름 장학생이 대표로 나서 현지에서의 감동과 깨달음을 생생하게 전해주었습니다. 나눔의 가치를 몸소 체험하며 한 단계 성장한 2기의 이야기에 현장 곳곳에서 깊은 공감이 이어졌습니다.

• 영광의 얼굴들, 우수 장학생 시상
1년간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참여한 장학생들을 위한 시상식도 열렸습니다. 끈끈한 팀워크를 보여준 강원충청조, 팀의 위기상황에서 리더십을 발휘한 김민현 팀장. 드림리더의 가치를 빛낸 수상자들에게 진심 어린 축하의 박수가 이어졌습니다.
| 저희 조는 지난 1년간 시각장애인 분들과의 ‘관계’에 집중했습니다. 가정 방문을 통해 필요한 물품을 대신 구매해 전달하고 말벗이 되어드리거나, 시각장애인 최대 행사인 한마음축제에 참여해 함께 체육활동을 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물질적 지원보다 언제든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심리적 안정감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비장애인의 인식을 바꾸기 위해 점자 메뉴판을 제작해 지역 소상공인에게 무료로 배포했고, 점자 키링 키트 체험 부스를 운영해 많은 시민의 참여를 이끌었습니다. 또한 베트남 해외 봉사에서는 현지 드림리더들과 협력해 교육 봉사를 진행하며 열정과 책임감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돌이켜보면 처음에는 제가 도움을 준다고 생각했지만, 오히려 제가 더 많이 배우고 성장한 시간이었습니다. 관계에 진심으로 다가가고 열린 마음으로 사람을 포용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세상에 혼자 이룰 수 있는 일은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우수 팀장이라는 과분한 상 역시 함께한 모든 분들의 덕분이라 생각합니다. 함께한 수도권7조 친구들, 다른 조 팀장들, 운영국과 재단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 소중한 기회를 준 DB드림리더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활동하게 될 드림리더 3기 장학생 여러분께도 축하를 전합니다. - 2기 김민현 장학생 |


2기의 활동 보고 후에는 2026년을 이끌어갈 60명의 3기 장학생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했습니다.
• 활동 선서 및 깃발 전달식
다소 긴장된 모습이었지만, 눈빛을 반짝이는 3기 장학생들이 모두 일어서서 대표의 선창에 맞춰 활동선서를 하는 모습에서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드림리더의 상징인 깃발 전달식은 이번 해단식의 하이라이트였습니다. 2기 기장과 팀장들이 3기 대표에게 깃발을 건네며, 나눔의 정신을 이어가 달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한 기수의 경험이 다음 기수의 도전으로 이어지는 상징적인 순간이었습니다.
• 부사장님 격려사
DB김준기문화재단 강은정 부사장님께서는 “드림리더 활동을 통해 받은 혜택을 사회에 환원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하며, 드림리더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리더로 성장하길 당부했습니다.


🌱 2부: 2026 드림리더 3기 출발캠프 – " 나를 발견하고 우리를 만드는 시간"
해단식 이후, 3기 장학생들은 경기도 광주 DB인재개발원으로 이동해 2박 3일간의 출발캠프에 참여했습니다. 이번 캠프는 단순한 오리엔테이션을 넘어, 낯선 동료가 ‘우리’가 되고, 아이디어가 ‘실행 계획’으로 구체화되는 과정이었습니다.
📅 DAY 1 – 만남, 그리고 나를 알아가는 시간
첫날은 관계 형성과 자기 탐색 프로그램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다음세대재단 방대욱 대표, 대학내일 이윤경 팀장의 강연을 통해 사회와 개인의 관계를 돌아보고, 나 자신을 이해하는 과정을 바탕으로 팀 구성원 간의 연결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DAY 2 – 배움, 그리고 선배와의 만남
둘째 날에는 사회공헌 활동 기획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러블리페이퍼 기우진 대표는 폐지 수거 어르신 지원 사례를 소개하며, 지속 가능하고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의 중요성을 전했습니다.
이어 쏘셜공작소 신은경 대표의 지도 아래 ‘About our dream’ 기획 워크숍이 진행되었고, 장학생들은 팀별 프로젝트를 구체화하며 실행 계획을 발전시켰습니다. 특히 2기 선배들이 멘토로 참여해 실질적인 조언을 전하며, 3기의 기획안을 한층 탄탄하게 다듬는 데 힘을 보탰습니다.


또한 장학증서 수여식이 함께 진행되어, 3기 장학생들은 드림리더로서의 책임과 자긍심을 공식적으로 다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재단 강은정 부사장님께서 인재개발원을 직접 방문하셔서 따뜻한 격려와 조언과 함께 증서를 수여해주셨습니다.

📅 DAY 3 – 다짐, 새로운 리더의 시작
마지막 날에는 팀별 봉사활동 계획 발표 ‘Let’s Dream’ 세션이 진행되었습니다.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완성도 높은 기획안이 발표되었고, 상호 피드백을 통해 계획을 더욱 구체화했습니다. 또한 3기를 이끌어갈 기장 선출이 이루어졌으며, 수도권 4조 정세찬 장학생이 3기 기장으로 선출되었습니다.
| 드림리더 3기 출발캠프는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이자, 앞으로 1년 동안 함께할 사람들과 방향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다양한 강의와 교육을 통해 장학생들과 경험과 생각을 나누며 서로를 이해할 수 있었고, 팀원들과도 한층 가까워질 수 있었습니다. 봉사와 사회문제 해결에 대한 이야기를 실제 활동으로 연결해보며 드림리더 활동이 단순한 참여가 아니라 성장과 실천의 기회가 될 수 있겠다는 확신도 얻었습니다. 기장 대표로서 구성원들의 목소리를 듣고 서로에게 힘이 되는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 느낀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의 1년은 봉사를 넘어 사회를 더 깊이 이해하고 작은 변화를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드림리더 3기 기장 대표로서 장학생들이 서로 연결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 데 힘쓰겠습니다. 또한 팀 활동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실질적인 변화를 전할 수 있도록 진정성 있게 참여하겠습니다.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필요한 것을 고민하며 배우는 자세와 실행력을 갖춘 드림리더가 되고 싶습니다. 1년이 지난 뒤에는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었고 저 역시 성장했다고 말할 수 있는 활동으로 만들겠습니다. - 정세찬 장학생 |


2박 3일의 일정은 이렇게 마무리되었습니다. 2기는 각자의 자리에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3기는 드림리더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합니다.
선후배가 서로의 꿈을 응원하며 아름다운 바통터치를 마친 드림리더!
앞으로 펼쳐질 드림리더 3기의 활약을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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