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DB그룹 PR광고 ‘꿈이 미래를 만듭니다’

2025년 DB그룹의 새로운 광고는 다섯 개의 핵심 사업 분야 [보험, 금융, 반도체·IT(AI), 부동산개발·상사, 사회공헌]를 스케일감 있게 담아내며, DB만의 철학과 도전 정신을 전한다.

 

이번 광고의 키비주얼은 ‘문(門)’입니다. 문을 통과하는 장면을 통해 DB가 늘 남들과 다른 도전으로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온 과정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보험의 해외 진출, 선제적인 비메모리 반도체 파운드리 도전 등 실제 사례를 담아내어 DB의 신뢰성과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강화했다.

 

촬영 또한 DB의 도전과 성장을 그대로 보여주기 위해 대규모 현장감을 살렸다. 이는 DB의 발전이 곧 대한민국의 성장과 맞닿아 있다는 메시지를 강조하며, ‘더 큰 대한민국을 만드는 힘’으로서의 DB를 상징한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기업 광고를 넘어, 국가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DB의 진정성과 남다른 성장 방식을 알리고자 한다. 5대 사업을 기반으로 펼쳐지는 DB그룹의 여정이 시청자들에게 신뢰와 울림으로 전해지길 바란다.

 

 

# 거대한 스케일 연출

이전 광고가 실제 직원이 등장하여 보다 사실감을 높이고 거리감을 좁혔다면, 이번 광고의 특징은 스케일감이라고 할 수 있다. 드론 촬영, 고각 앵글, 문 실사 제작 등 새로운 시도들을 통해 5대 분야를 명확하고도 다채롭게 담아냈다. 또 사회에 어떻게 DB의 사업들이 녹아 들어있는지도 살펴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눈에 띄는 것은 바로 키 오브제가 되는 ‘문’이다. “DB”의 ‘D’를 형상화한 문이 남다른 꿈이 있는 곳에 생기고 그 문을 통해 또 새로운 세상으로 이어진다. 이를 통해 DB가 꿈꾸는 세상과 서로 유기적으로 이어지는 사업들을 효과적으로 설명한다.

 

# 신스틸러, 미국구현 촬영과 강아지 촬영

촬영 현장에서 가장 흥미로웠던 것은 바로 미국을 한국에서 구현해낸 것이다. 해외시장에 진출한 보험을 표현하기 위해서 한국 거리에 미국 거리를 구현해냈다. 각종 소품과 외국인 연기자들 그리고 연출이 이를 가능케 했다. 모든 컷이 훌륭했지만 단연 눈길을 사로잡는 컷은 아이와 강아지의 촬영 장면이었다. 장난스럽게 선글라스를 맞춰 낀 아이와 강아지는 보기만 해도 절로 웃음을 불러일으켰다. 더운 날씨와 야외촬영이라는 상황 속에서 아이와 강아지는 금세 친해져 시너지를 내주었다.

 

가장 먼 곳에서 진행되었던 삼척의 한 바다에서는 드론을 띠워 탁 트인 해변가를 촬영에 담았다. 특히 장마철의 흐린 날이 계속되던 탓에 3번의 추가 촬영 시도 끝에 촬영에 성공할 수 있었는데, 하늘에서 탁 트인 바다의 모습이 보이고, 그 위로 가상의 복합문화공간이 생겨나는 듯한 드로잉은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듯 하다.

 

# 무더운 날씨와 비가 함께했던 4일간의 촬영

5대 분야를 다루었기에 촬영도 그만큼 다채로웠다. 안국, 마곡, 수서, 김포 등의 수도권과 삼척, 정선 등 다양한 로케이션에서 4일에 걸쳐 진행되었다. 야외촬영과 세트촬영을 번갈아 가며 진행되었기에 세팅에도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고, 무더운 날씨와 장대비까지 겹쳐 난관도 있었지만 사전에 치밀한 준비가 뒷받침되었기에 완벽한 촬영이 가능했다.

 

# 결국, DB의 남다른 꿈

이번 DB그룹 광고 ‘꿈이 미래를 만듭니다’에서는 DB 중심의 스토리텔링으로 확장한다. DB의 사업분야를 단순히 나열하는 것이 아닌, DB의 5대 분야에서 꿈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을 ‘문’을 통과하는 장면으로 표현해 남들과 다른 꿈으로 앞서 나가고 있는 DB의 철학을 전달한다.

 

이번 광고는 9월 1일부터 TV와 유튜브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지금까지 현장에서만 볼 수 있었던 제작 과정의 남다른 앵글, 남다른 세트, 남다른 노력으로 촬영된 광고 비하인드를 살펴보았다. 남과 다른 꿈을 꾸는 DB의 이야기인만큼 앞으로의 DB의 꿈을 기대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