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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적인 풍경을 자랑하는 국내 인생샷 포토존 추천

 

By동동이

올 여름 바캉스, 인생샷은 여기!

어차피 남는 건 사진 뿐! 아직 여름 휴가지를 선택하지 못했다면 그림 같은 인생샷을 남겨줄 여행지는 어떠신가요? ‘여기 한국 맞아?’라는 생각이 들만큼 이국적인 풍경을 자랑하는 전국의 포토존들을 모아 봤습니다. 이 중 당신의 ‘취저(취향저격)’ 여행지는 어디인가요?

 

 

 

 

<출처 : 서피비치 홈페이지>

 

캘리포니아 갬성 풀풀, 양양의 서피비치

강원도 양양의 중광정 해변은 원래 60년간 민간인 출입이 금지되었던 군사보호구역이었죠. 그러다가 최근 서피비치를 통해 처음 개방되었습니다. 양 옆으로 하조대해수욕장과 동호해수욕장 등 유명한 해변이 자리 잡고 있어 비교적 한산한 편이었으나, 서핑 마니아들에게 입소문을 타면서 몇 년 사이 전국에서 가장 핫한 해변으로 자리 잡았죠. 이곳을 이국적인 해변으로 만들어준 일등공신은 비치바입니다. 올 여름, 뜨거운 태양이 내리 쬐는 양양의 비치 바에서 칵테일 한 잔을 주문해 보세요. 하와이의 선셋 바가 부럽지 않을 거예요~!

 

     위치 강원 양양군 현북면 하조대해안길 119  

 

 

<출처 : 부산시청 홈페이지>

 

한국의 우유니 사막, 부산 사하구 다대포 해수욕장

낙동강 상류에서 실려 온 양질의 모래밭, 완만한 경사와 평균 수온 21.6℃. 최상의 피서지로 손꼽히는 다대포 해수욕장은 ‘한국의 우유니 사막’으로도 불리는 곳입니다. 우유니 사막은 남미 볼리비아에 있는 소금사막으로, 우기가 되면 물이 고여 얕은 호수로 변하는데요. 마치 거대한 거울처럼 푸른 하늘과 흰 구름이 투명하게 반사되는 경치로 유명하죠. 이 절경을 국내에서도 감상할 수 있으니, 그곳이 바로 다대포 해수욕장입니다. 해안에서 300m 거리의 바다까지도 수심이 불과 1.5m 안팎이어서 잔잔한 바닷물이 마치 카펫처럼 깔려 있어요. 특히 일몰 때는 붉은 태양빛이 바다에 그대로 반사돼 황홀경을 만들어내는데요. 우유니 사막에 버금가는 비주얼로 인생샷 찍고 싶으시다고요? 그럼 올 여름 피서지는 단연코 부산 다대포입니다!

 

     위치 부산 사하구 다대동  

 

 

알프스를 닮은 넓은 초원, 대관령 양떼목장

대관령 양떼목장은 국내 유일의 양 목장으로, 드넓은 목초지로 유명합니다. 반경 1.2㎞ 남짓의 산책로를 따라 가다 보면 여기저기 흩어져 여유롭게 풀을 뜯고 있는 양들을 볼 수 있는데요. 대관령 정상의 웅장한 모습과 초지 능선이 한 손에 잡힐 듯 눈앞에 펼쳐져 있어 어떻게 사진을 찍어도 화보처럼 나오는 마법 같은 곳입니다. 먹이주기 체험 등을 통해 동물과 직접 정서적인 교감을 나눌 수 있어 아이가 있는 가족 여행객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은데요. 여름뿐만 아니라 사계절 언제 가도 낭만 넘치는 정취를 느낄 수 있으니 언제든 발길 닿는 대로 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위치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대관령마루길 483-32  

 

 

<출처 : 군산시청 홈페이지>

 

1930년대로 떠나는 시간 여행, 군산

과거 해상물류유통의 중심지였던 군산은 일제 강점기를 비롯한 근대문화자원이 도시 곳곳에 남아 있는 매력적인 여행지입니다. 한 군데만 콕 집어서 소개하기도 어려울 만큼, 군산에는 볼거리, 먹거리가 풍부한데요. 그 중에서도 신흥동에 있는 일본식 가옥(옛 ‘히로쓰 가옥’)은 군산지역의 유명한 포목상이었던 일본인 히로쓰가 건축한 목조가옥이에요. 들어가면 타임머신을 타고 일본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죠. 옛 군산세관 건물도 일본식 건축 양식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어 레트로풍 인증샷을 찍기에 딱 좋은 장소입니다. 우리의 아픈 역사도 서려 있는 만큼, 우리의 근현대사도 한 번쯤 되새기면서 돌아보기 좋은 곳들이에요. 우리나라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빵집 이성당, 철길마을도 빼놓지 마시길!

 

     위치 전북 군산시 구영1길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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