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Home >

2019 유행 컬러 총정리! 리빙코랄, 페퍼스템, 피에스타 프린세스 블루

트렌드리포트

2019

유행 컬러 총정리!

By동동이

안녕하세요. 동동이입니다! 꽃 피는 봄이 되니 무채색 계열보다는 푸릇푸릇 봄과 어울리는 화사한 색상을 선택하고 싶어지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동동이가 글로벌 색채 연구소인 팬톤(Pantone)에서 선정한 색상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매년 팬톤에서 선정한 트렌드 컬러는 패션, 뷰티, 인테리어 분야에 영향을 주어 다양한 제품으로 만들어 지고 있답니다. 동동이와 함께 2019년 팬톤에서 선정한 트렌드 컬러를 살펴보고 어떻게 하면 패션이나 뷰티, 인테리어에 매치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2019 유행 컬러 총정리

1 리빙코랄

2019 팬톤에서 선정한 트렌드 컬러는 바닷속 산호초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핑크 계열인 리빙 코랄(Living Coral) 색상이에요. 리빙 코랄은 황금빛을 띄는 밝은 오렌지색에 가까운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색이기 때문에 사람과 사람 사이에 포용력을 가질 수 있게 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요. 현재 리빙 코랄 색상의 가구, 인테리어 소품, 패션 소품 등 각 분야에서 발 빠르게 제품을 만들어 활용하고 있기 때문에 원하는 제품을 찾기는 어렵지 않은 상태랍니다. 특히 메이크업이나 패션 아이템으로 활용하기 좋아 립스틱, 블러셔로 활용하기도 하며 주얼리나 포인트 패션 아이템으로 주로 활용하고 있는데요. 의미도 좋고 산뜻한 색상이기 때문에 리빙 코랄 색상으로 산뜻한 봄을 맞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2 피에스타

2019년에 선정된 트렌드 색상은 에너지와 생동감, 즐거움을 주는 색상이 유행하고 있는데요. 두 번째 소개해드릴 피에스타(Fiest) 색상 또한 축제라는 사전적 의미처럼 활기와 에너지가 가득한 색상이에요. 오렌지색에 가까운 핑크 계열인 리빙 코랄과 다르게 오렌지 빛을 띤 레드 컬러를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인데요. 평소 무채색 계열을 선호했다면 분위기를 바꾸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에 네일 컬러, 스카프, 핸드백, 립스틱 색상부터 피에스타로 포인트를 주는 것을 추천한답니다.

반면 밝은 색상부터 전체적으로 볼드한 색상 조화를 잘 하시는 분들이라면 스커트, 블라우스, 트렌치코트, 원피스 포인트도 좋아요. 이렇게 생생한 피에스타 컬러로 매치한다면 어디서든 주목받는 주인공이 될 수 있을 거에요!



3 페퍼스템

앞에서 핑크와 레드 계열의 트렌드 색상을 소개해 드렸다면 지금부터는 시원시원한 색상을 소개해드리려고 하는데요. 세 번째로 소개해 드릴 색상은 건강함과 자연스러운 이미지를 주는 페퍼스템(Pepper Stem) 색상이에요. 노란빛이 살짝 감도는 그린 컬러이지만 한층 톤 다운된 그린 색상이라 튀는 색상을 패션 아이템으로 잘 선택하지 못하시는 분들께 선택하기 편안한 색상이랍니다. 페퍼스템 색상은 건강한 자연의 풍요로움을 표현하는 컬러이기 때문에 몇 년 전부터 계속 유행중인 플렌테리어 인테리어와도 잘 어우러지는데요. 플렌테리어로 식물을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하는 것은 물론 페퍼스템 색상의 벽지, 액자, 조명으로 포인트를 주어 집 전체적인 분위기에 생동감을 줄 수 있답니다.

패션의 경우 그레이 색상이나 인디고 계열의 기본 바지, 스커트에 페퍼스템 블라우스나 셔츠를 매치하셔도 좋고, 발랄해 보이는 티셔츠와 코디를 하는 것도 잘 어울리는데요. 전체적으로 시크한 블랙에 페퍼스템 색상의 백이나 스카프를 매치하셔도 잘 어울리며, 특히 페퍼스템 색상을 옐로우와 골드 색상과 함께 매치한다면 남다른 패션피플이 되실 수 있을 거에요.



4 프린세스 블루

마지막으로 소개해 드릴 색상은 청량하고 선명한 프린세스 블루(Princess Blue) 색상인데요. 자신감과 함께 위풍당당한 느낌을 주는 컬러로 여름이 기다려지는 색상이에요. 블루 컬러는 투명하고 깨끗한 이미지와 신뢰감을 나타낼 수 있는 컬러이기 때문에 모임이나 행사가 있을 때 프린세스 원피스나 소품으로 포인트를 준다면 돋보일 수 있는데요. 무난하게 입고 싶다면 청바지에 프린세스 블루 상의를 매치해보는 것을 추천한답니다. 굳이 청바지가 아니라도 흰색, 베이지색, 회색, 검은색 등의 바지, 스커트에 매치하면 발랄하고 경쾌한 느낌도 줄 수 있는데요. 신발이나 포인트 액세서리에도 청량감 넘치는 프린세스 블루 색으로 강조하면 올 유행하는 트렌드를 놓치지 않을 수 있을 거예요.



올 한해 팬톤(Pantone)에서 선정한 컬러는 총 12가지 컬러로 소개해드린 리빙 코랄(Living Coral), 피에스타(Fiesta), 페퍼스템(Pepper Stem), 프린세스 블루(Princess Blue) 외에도 제스터레드(Jester Red), 튜메릭(Tumeric), 핑크 피코크(Pink Peacock), 아스펜 골드(Aspen Gold), 토피(Toffee), 망고 모히토(Mango Mojito), 테라리엄 모스(Terrarium Moss), 스위트 라일락(Sweet Lilac) 색상이 있답니다. 이렇게 12가지 색상은 자신감과 미래를 향한 우리의 열망을 표현하고 있는데요. 2019년을 대표하는 다양한 트렌드 컬러인 만큼 자신이 표현하고 싶은 이미지에 따라 색상을 선택해서 표현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오늘 소개해드린 2019 유행 컬러 총정리는 어떠셨나요? 그럼 다음에도 동동이는 알차고 유익한 소식으로 찾아오도록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