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Home >

그룹명 'DB'가 탄생하기까지

그룹명 사내 공모전 실시
우리 그룹은 2016년 10월 7일부터 20일까지 2주에 걸쳐 그룹명 사내 공모전을 실시했습니다. 계열사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 공모전은 응모율 59% 응모안 개수 10,331개를 기록, 임직원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켰는데요. 11월호 에서는 ‘DB’라는 사명이 탄생하기까지 일련의 과정을 소개합니다.

그룹명 사내 공모전에 응모한 응모작은 총 10,331개로, 중복되는 이름을 정리하고 난 개수는 3,630개였습니다. 이렇게 정리한 응모작을 대상으로 1차 후보안을 선정했습니다.


-동부, Dongbu가 직접적으로 들어간 이름(ex. 신동부, 영동부, New Dongbu 등)

-기존 그룹명 ‘동부’를 활용한 이름(ex. 서부, 남부 등)

-그룹명으로 등록 불가능한 이름(ex. 하늘, 태양, 미래 등 일반명사)

-그룹명으로 사용하기에는 유치하다고 판단되는 이름

-특정 계열사를 지칭하는 이름(ex. 00 Hitek, 00 Electronics, 00 Insurance 등)

-타 그룹, 타 기관에서 사용하고 있는 이름(ex. KDB, 우리, 국민, BC 등)

-유명 연예인 이름(ex. 수지, IU, 아이린, 나르샤 등)


1, 2 단계를 거쳐 50개의 후보안이 선정됐습니다. 임직원들이 가장 많이 응모한 이름은 ‘DB’였는데요. Dongbu의 이니셜이기도 하고, Do Best, Dream Bravely 등 임직원들의 의지를 담은 이름인 DB는 총 562개의 응모작이 올라 후보안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위는 171개의 응모작이 오른 DG(Dongbu Global)가 차지했습니다. 이밖에도 중심을 뜻하는 순수 우리말 가온, 프로미, ES(East Sunlight), 미륭, ND(New Dongbu), SD(Special Dongbu)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최종후보안 결정을 위해 각 계열사 홍보팀으로 구성된 ‘그룹명 TFT팀’이 결성됐습니다. 이 TFT팀의 열띤 토론 결과 5개의 후보안이 최종안으로 도출됐습니다.

후보에 오른 1위는 가장 많은 임직원들이 응모한 ‘DB’였습니다. 2위는 DBE(DongBu Excellent), 3위 ND(New Dongbu), 4위 NDB(New DongBu), 5위 GSH(Globalization, Specialization, High added value)가 차지했습니다.


최종 그룹명은 1차 후보안과 최종 후보안에서 1위를 차지한 ‘DB’로 선정됐습니다!


    

▲(왼쪽부터) CI TFT 담당자들과 추첨 진행 현장

10월 24일, TFT 담당자 입회 하에 추첨 프로그램을 통해 추첨이 진행되었는데요, 각 계열사를 대표하는 TFT 담당자들이 손에 땀을 쥐고 자사 직원이 당첨되길 빌었다고 하는 후문입니다. :)



11월 1일, DB그룹 CI 선포식에 참석한 행운의 당첨자 5명은 대상 1명(300만원), 우수상 1명(100만원), 장려상 3명(각 50만원)을 각각 지급받았다고 하는데요!

추첨을 통해 선정된 당첨자가 궁금하신가요?

‘그룹명 사내 공모전’ 행운의 당첨자는 <현장 속으로> 코너에서 확인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