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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 있는 평창 여행! 마운틴코스터 즐기기

여러분은 스릴을 즐기시나요? 바다나 워터파크에서 시원한 물놀이도 좋지만, 오늘은 신나는 액티비티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바로, 요즘 핫한 평창의 마운틴코스터! 용평리조트 내에 위치한 마운틴코스터는 롤러코스터처럼 빠르게 내려오는 액티비티에요. 스릴 넘치는 평창 여행, 마운틴코스터를 함께 알아볼까요?

 

 

[평창 마운틴코스터]

• 위치 :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올림픽로 715 레드탑승장

• 문의 : 033-330-7423

• 평일 : 10:00 ~ 17:30 (월요일 휴무)

• 주말 : 09:00 ~ 17:30 (토요일 18:00 종료)

 

마운틴코스터는 용평리조트 안 푸킹푸킹 테마파크에서 탈 수 있어요. 마운틴코스터 외에도 루지, 마운틴 카트, 사륜 오토바이, 산악용 자전거, 전기 자동차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어요.

 

테마파크는 평일에 오전 10시, 주말에 오전 9시에 개장해요. 테마파크에 있는 놀이기구 중, 마운틴코스터 줄이 가장 길기 때문에 일찍 도착하면 마운틴코스터부터 타는 걸 추천드려요. 최소 9시 30분에는 도착해야 오래 기다리지 않고 탈 수 있다는 점!

 

마운틴코스터는 리조트 내 레드리프트를 타야 이용할 수 있어요. 마운틴코스터는 산에서 즐기는 롤러코스터로, 레일 위를 빠르게 달리는 놀이기구입니다. 빠른 스피드를 즐겨야 뒤에 내려오는 사람도 속도를 즐길 수 있어요. 이러한 이유로 36개월 미만의 아이와 60세 이상인 분들은 탑승이 불가하니 미리 확인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면 마운틴코스터를 타고 내려오는 사람들이 보여요. 레일 밖엔 산악자전거를 즐기는 사람들도 있었는데, 자전거 50,000원, 헬멧과 무릎 보호대 5,000원으로 대여가 가능했어요. 산악자전거는 횟수 제한은 없고 반일에 30,000원 기준이었어요.

 

리프트가 정상에 도착하면, 마운틴코스터 이용 주의 사항과 운전 스틱 조작 방법 등에 대해 설명을 들을 수 있어요. 앞에서 말했듯이 마운틴코스터는 산에서 즐기는 1인용 롤러코스터이기 때문에 속도를 제대로 즐겨야 뒷사람이 방해받지 않고 즐길 수 있는데요. 먼저 출발한 사람이 일정 구간에 도착해야 다음 사람을 출발시키기 때문에 앞사람과 추돌한 걱정 없이 빠르게 스피드를 즐겨주세요. 속도 조절은 레버를 앞으로 밀면 빠르게 몸으로 당기면 속도를 느리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순서가 되면 롤러코스터를 레일에 끼워 대기 준비를 해요. 기다리는 동안 롤러코스터와 다리를 벨트로 안전하게 고정하기 때문에 달리는 동안 레일 밖으로 튕겨 나갈 걱정은 없답니다.

 

내려가는 시간은 속도에 따라 다르지만, 평균 2분~2분 30초 정도 걸렸어요. 휴대폰 촬영이 금지된 건 아니어도 분실되면 찾을 수 없기 때문에 촬영하다가 날아가거나 떨어뜨리지 않도록 조심하셔야 합니다.

 

기다린 시간에 비해 운행 시간이 상당히 짧기 때문에 두 번 정도는 타야 아쉽지 않을 것 같아요. 마운틴코스터는 줄이 길어 웨이팅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오픈 시간에 도착해 먼저 타고, 바로 한 번 더 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마운틴코스터를 대기하는 동안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준비되어 있으니 기념 촬영도 놓치지 마세요.

 

바로 떠나기가 아쉽다면 다른 액티비티도 함께 즐겨보세요. 사륜 오토바이는 코스에 구덩이와 돌멩이가 연출되어 있어 오프로드의 스릴을 그대로 즐길 수 있어요.

 

마운틴코스터만큼이나 유명한 용평 루지! 루지는 생각보다 줄이 빨리 줄어들어 웨이팅이 적은 편이니 마운틴코스터를 타고 내려온 후에 루지를 타는 코스로 계획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아이들이 공 속에 들어가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아쿠아볼’과 덤블링 위에서 즐기는 스릴 넘치는 ‘유로번지’까지, 다양한 종류의 아케이드가 준비되어 있었어요.

 

당일치기 여행으로 평창을 찾았다면, 용평리조트에서 멀지 않은 강릉으로 바다 구경을 하러 가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평창은 메밀, 강릉은 순두부가 맛있기로 유명하죠. 근처에서 맛집을 찾는다면 메밀 전문집을 찾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메밀 막국수와 메밀전은 물론, 메밀로 만든 김밥은 또 다른 매력이 있었어요. 평창 여행을 즐길 계획이라면, 메밀과 순두부 맛집을 꼭 들려보세요!

 

 

평창은 서울에서 멀지 않기 때문에 당일치기 여행을 다녀오기도 좋을 것 같아요. 코로나19가 다시 심각해지면서 여행이 일상에서 멀어진 요즘, 여름휴가도 먼 이야기가 된 것 같아요.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모두가 함께 조금만 더 힘을 낸다면 금방 일상생활을 되찾을 수 있겠죠? 또 새로운 소식으로 찾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