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Home >

2020 DB의 새 그룹광고, '하이파이브' 촬영 현장 스케치

DB그룹은 2017년 사명 변경 이후 DB를 새롭게 알리기 위한 광고를 꾸준히 제작해왔다. 이 과정에서 '꿈'과 '응원'은 DB그룹을 상징하는 새로운 키워드로 자리 잡았다. 지난 광고 캠페인에서 꿈을 향해 노력하는 사람들을 응원하는 박수를 보냈다면, 올해 광고는 서로에게 한발 더 다가서며 꿈을 응원하는 하이파이브를 함께 하는 모습을 담아냈다.

 

다양한 현장에서 생동감 넘치는 장면을 담아내기 위해 촬영은 분당, 가평, 의정부 등 여러 장소를 옮겨가며 이틀에 걸쳐 진행되었다. 주변에서 경험할 수 있는 ‘첫 번째’ 모습을 연출해 마치 ‘나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일’ ‘내가 한 번쯤은 경험했던 일’을 DB가 곁에서 응원의 하이파이브를 하는 상황들을 연출했다.

 

아빠와 함께하는 '첫 번째'

'우리 아빠는 슈퍼맨'이라는 표현이 유명할 정도로 어린 아이에게 아빠는 슈퍼맨만큼 멋있는 히어로처럼 보인다. 어린 아이의 첫 번째 도전을 함께하는 아빠와의 에피소드를 담아낸 장면이다. 환한 웃음으로 촬영장을 밝혀주던 아이는 물 앞에서 주춤했지만 이내 물속으로 들어와 아빠와 신나게 헤엄쳤고, 드론이 떠오르자 소리에 겁을 먹었던 아이는 이내 신기한 표정으로 드론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친구와 함께하는 '첫 번째'

의정부의 한 카페에 벽화가 생겼다. 이번 광고 촬영을 위해 제작된 벽화다. 여러 시안 중 아빠와 딸이 마주 보며 웃고 있는 사진이 선정되었고 아트팀은 3일 밤낮 작업을 통해 따뜻한 느낌이 풍기는 작품을 만들어냈다. 벽화에서도 아이를 바라보는 아빠의 모습을 통해 항상 곁에서 응원한다는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

 

친구들이 벽화를 그리며 첫 번째 작품을 완성해 기분 좋게 하이파이브를 하는 장면은 젊은 배우들이 동원된 장면답게 기분 좋은 에너지를 뿜어내 현장의 스태프들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 감독님의 '나 차 뽑았다~'라는 멘트와 함께 카메라를 향해 웃으며 차키를 자랑하고 친구와 함께 하이파이브하는 장면은 첫 번째 차를 가지게 된 기쁨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게 해 주었다.

 

 

동료와 함께하는 '첫 번째'

가족과 친구와 함께 기분 좋은 응원의 하이파이브를 보냈다면 사회에서 동료와 함께 달콤한 성공의 하이파이브의 장면을 담았다. 아침 일찍 진행된 촬영이었지만 첫 번째 프로젝트가 성공했다는 기쁨을 누구보다 잘 표현해 준 사회 초년생 배우들은 목이 쉴 때까지 소리를 지르며 신남을 외쳤다. 가장 마지막으로 진행된 촬영은 유튜브 쿡방이었다. 첫 번째 유튜브 쿡방 촬영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서로 마주 보고 환하게 웃는 모습은 늦게까지 이어진 촬영에도 불구하고 알록달록한 화면과 화사한 웃음으로 생기를 더하는 장면이 되었다. 

 

서로 이끌어주는 응원의 하이파이브

 

이번 그룹 광고의 마지막 하이라이트는 선후배가 암벽등반 후 위에서 잡아주고 밑에서 올라와 기쁨의 하이파이브를 하는 장면이다. 배우와 스탭들이 실제로 산에 등반하여 진행된 촬영은 땀을 흠뻑 흘린 배우들의 열연으로 생동감 있게 표현되었다. 등산을 할 때 정상에 올라온 기쁨과 서로 이끌어주었다는 믿음을 표현한 장면이었다.

 

이틀에 걸쳐 다양한 지역을 오가며 진행된 촬영이 끝나자 모든 촬영 스태프와 배우들, 관계자들은 서로에게 박수를 보내며 촬영을 마친 기쁨을 나누었다. 광고 진행 담당자는 "'네 꿈을 펼쳐라~'라는 노래를 한 소절만 들어도 DB를 떠올릴 수 있을 정도로 소중한 DB의 아이덴티티가 되었다. 광고를 통해 이 노래를 듣는다면 DB가 항상 당신의 꿈을 응원하고 있다는 점을 떠올려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DB그룹의 새 광고는 오는 6월 초 TV를 중심으로 송출되며 지하철과 옥외광고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항상 여러분을 위해 노력하는 DB의 모습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