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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화재, 글로벌 손해보험사 위상 확립하다

4년 연속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월드 지수 선정!

동부화재가 ‘2016 다우존스 지속가능지수평가(DJSI)’에서 손해보험업계 최초로 4년 연속 월드 지수에 편입됐다. 월드 지수 편입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은 물론 경영 건전성과 지속 가능성 부문에서 세계 유수 기업들과 어깨를 겨룬다는 의미를 담는다.


지속가능경영 분야의 글로벌 리딩 컴퍼니로 인정받다


DJSI(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는 기업의 지속 가능성을 평가하는 글로벌 평가 지표다. 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금융 정보를 제공하는 S&P 다우존스 인덱스(S&P Dow Jones Indices)와 지속가능경영 평가 및 투자 전문기관인 로베코샘(RobecoSAM)이 1999년 공동으로 개발한 것이다. DJSI는 유동자산 시가총액 기준 글로벌 상위 2,500대 기업을 평가하는 ‘DJSI World’, 아시아 600대 기업을 평가하는 ‘DJSI Asia-Pacific’, 국내 200대 기업을 평가하는 ‘DJSI Korea’로 구성된다.



동부화재는 지난 2009년 업계 최초로 다우존스 코리아(DJSI Korea) 지수에 선정된 바 있다. 2012년에는 한 등급 높은 다우존스 아시아퍼시픽(DJSI Asia-Pacific) 지수에 이름을 올렸고, 2013년에는 DJSI 평가 단계 중 최고 등급인 다우존스 월드(DJSI World) 지수에 편입된 이후 동부화재는 4년 연속 DISI 평가 최고 등급인 월드 지수에 선정되며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리딩 컴퍼니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다우존스 월드 지수는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가장 객관적인 지표로 꼽힌다. ‘지속가능경영’이란 경제적, 환경적, 사회적 이슈들을 종합적, 균형적으로 고려하면서 기업의 지속 가능성을 추구하는 경영활동이다. 기업들이 전통적으로 중요시해왔던 매출과 이익 등의 재무성과뿐만 아니라 윤리, 환경, 사회문제 등 비재무성과에 대해서도 고려하는 경영을 통해 기업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향상시키려는 경영 기법인 것이다.



다우존스는 기업의 총체적인 지속가능경영활동을 평가해 글로벌 우수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총 2,535개 기업 중 317개 기업(12.5%)이 DJSI 월드 지수에 선정됐다. 국내 기업은 동부화재를 포함해 총 21개 기업이 이름을 올렸다. 보험업 분야에서는 손해보험사와 생명보험사를 포함하여 전 세계에서 17개 보험사만이 선정됐으며, 이 가운데 국내 기업은 3개사만이 선정됐다.


   2016 DJSI World 보험사(17)

   동부화재, 삼성생명, 삼성화재, Aegon(네덜란드), Allianz(독일), Aviva(UK), AXA(프랑스), Delta Lloyd(네덜란드), 

   Insurance Australia Group(호주), MS&AD Insurance Group(일본), Munich Re(독일), Sompo Japan Nipponkoa(일본), 

   Standard Life(UK), Storebrand(노르웨이), Swiss Re(스위스), Tokio Marine(일본), zurich Insurance Group(스위스)



고객과의 약속, 투자자와의 신뢰를 최우선으로


DJSI는 영국 파이낸셜타임즈(FT)와 런던증권거래소에서 선정하는 FTSE4GOOD, 다보스포럼에서 발표하는 Global100 등과 함께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가장 객관적인 지표로 꼽힌다. DJSI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대한 평가를 기반으로 투자 의사를 결정하는 사회책임투자(SRI)의 대표 투자기준으로 인식되고 있다.


   

   사회책임투자(SRI, Socially Responsible Investment):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대한 평가를 기반으로 투자 의사를 결정하는 투자방법으로 

   2015년 말 기준 전 세계에서 총 60조원 규모의 사회책임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다. (UN PRI) 


전 세계 자산운용사, 은행, 연기금 등 금융기관들이 ETF, 고정금리 상품, 뮤추얼 펀드 같은 금융상품 운영의 평가 기준으로 DJSI 결과를 반영하고 있다. S&P 다우존스 인덱스에 의하면 지난 2015년 DJSI World에 선정된 57개 산업군의 314개 기업의 주가가 글로벌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2016년 8월 누계 4.55%(연간 약 5.01% 예상, USD 기준)의 높은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는 등 동부화재의 투자가치 제고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동부화재는 2016년에도 환경부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기업의 환경오염에 대한 제3자 배상책임을 담보로 하는 ‘환경오염배상책임보험’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으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옐로카펫’ 설치사업을 대표 사회공헌프로그램으로 선정하는 등 본업과 연관된 지속가능경영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옐로카펫’ 사업은 서울시와 협약을 통해 서울시내 100곳의 초등학교에 옐로카펫 설치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7년 전국의 초등학교로 확대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이처럼 동부화재는 차별화되고 전문화된 지속가능경영 활동의 전개를 통해, 유수의 글로벌 보험사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CSR사무국 김정수 차장은 “4년 연속 다우존스 월드 지수 편입은 지속가능경영 측면에서 업계를 선도하는 손해보험사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이러한 평가를 바탕으로 앞으로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리딩컴퍼니의 이미지를 확고히 하고, 당사에 대한 고객의 신뢰도를 제고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부화재는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행복한 사회를 추구하는 글로벌 보험금융그룹’이라는 비전에 걸맞은 사회적 역할과 사명을 다하고 회사의 견실한 성장을 이어가기 위한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국내를 뛰어넘어 글로벌 지속가능기업으로서 새롭게 거듭나고 있는 동부화재의 내일이 더욱 기대된다.


    

동부화재의 지속가능경영 활동내역은 연 1회 정기 발간하는 지속가능경영 통합보고서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동부화재 지속가능경영 통합보고서.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