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리포트
가을 여행 명소2, 청계산 가다!
By동동이
안녕하세요~ 동부그룹 블로그의 마스코트 동동이입니다.
이제 제법 시원해진 바람과 알록달록 물든 단풍을 보니 진정한 가을이 온 것 같아요!
동동이는 코끝의 가을을 제대로 느껴보고자 아산 은헹나무길에 이어서 청계산으로 단풍놀이를 다녀왔답니다.
청계산은 서울시 서초구와 경기도 과천시, 의왕시와 경계를 이루고 있어요. (특이하죠^^)
또 서울 근교에 위치한데다 서쪽 기슭에 국립현대미술관, 테마놀이공원인 서울랜드와, 동물원인 과천서울대공원,
서울경마공원, 국립과천과학관을 안고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산이랍니다!
그럼 지금부터 동동이가 가을에 더~~ 예쁜 청계산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청계산은 울창한 숲과 아늑한 계곡, 공원, 사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명소로서 수 많은 등산로가 다양하게 형성되어있어요.
짠!! 청계산 입구의 단풍나무 사진입니다. 새빨갛게 물든 단풍잎이 보이시나요?
단풍 색이 너무나도 예뻐서 시작하는 입구부터 발을 뗄 수가 없었답니다.
너도 나도 모여 단풍나무 앞에서 사진 찍는 풍경도 재미있는 볼거리였습니다.
(동동이의 #감성샷....♥)
동동이가 올라간 원터골 입구 → 원터골 약수터 → 옥녀봉코스는 등산 초보자들도 오르기 쉬운 길이었어요.
다행히 올라가는 길이 잘 포장 되어있어서 비교적 수월했답니다^^!
또 가는 길 중간중간에 앉아서 쉴 수 있는 나무 벤치도 있고 가벼운 운동을 할 수 있는 기구들도 비치되어있어서
부담 없이 올라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알록달록 단풍나무들 덕에 눈도 즐겁고 사진 찍는 재미도 쏠쏠했어요!
옥녀봉으로 올라가다 보면 이렇게 약수터도 나와요.
열심히 올라왔으니!! 물 한잔 마시고 가야겠죠~~???
약수터까지 올라오느라 힘들고 더웠는데 시원한 물 한잔하고나니 에너지가 충전되는 기분이었어요^^
정자에 앉아 약수 물 한잔 하고 나서 다시 옥녀봉으로 올라갑니다!
약수터까지의 길은 쉴 곳도 많고 포장이 잘 되어있어서 부담 없었지만
옥녀봉으로 가는 길은 조금 험난했습니다.
(아참! 등산화까지는 아니더라도 가볍고 편한 복장에 운동화 필수입니다!!!)
울퉁불퉁한 길을 올라!!
드디어 옥녀봉에 도착!
밑에서 사온 막걸리와 족발로 배를 든든히 채웠답니다 (하트하트)
옥녀봉에 올라왔으니
"야호!!!!!!!!!!!!!!!!!!!!!!!!!!!!!!!!!!!!!!"
한번 외쳐줍니닷.
옥녀봉에서는 과천 경마공원과 서울대공원 호수가 보여요! 좀 어둑어둑해지니 경치가 정말 멋졌답니다 (><)
옥녀봉에 올라가 경치도 즐기고 맛있는 족발과 막걸리도 즐기다보니 어두워졌습니다.
★혹시라도 동동이처럼 어두울 때 산을 내려오시게 된다면 랜턴 필수!!
시간가는 줄 모르게 즐거워 하다보니
이런 사태가...!
(산에는 빛이 하나도 없어서 오후만 돼도 이렇게 앞이 잘 안보일 정도로 어두워집니다. 시간 계산을 잘 하셔야해요!!)
내려올수록 점점 더 어두워졌지만 다행히 손전등이 있어 무사히 도착했답니다!
여기까지 눈과 입과 ‘몸’으로 즐길 수 있는 가을 청계산 후기를 들려드렸는데요~ 어떠셨나요?
동동이는 정말 오랜만에 단풍 구경도하고 가을정취도 느끼고, 인생샷도 남기고! 정말 행복한 시간을 보내다 왔답니다♥
가을을 즐기기엔 지금이 딱!!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여러분도 동동이처럼 가을 명소를 찾으며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드셨으면 좋겠습니다^_^
그럼 동동이는 이만 가보겠습니다~ 다음에도 멋진 여행지 리뷰 가져올게요^^
이번 주말, 옷 따땃하게 챙겨 입으시고! 가을 먹거리, 볼거리 즐기러 떠나보세요~^^
사진출처: 네이버, 다음, 동동이 핸드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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