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활동은 아이들이 건전한 성인으로 성장하고 건강한 사회를 구성하는 토대가 된다. 아이들은 스포츠를 즐기면서 규칙을 지키고 상대를 존중하는 스포츠맨십을 배운다. 스포츠가 세상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킨다는 것을 인식한 기업은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전개한다. 스포츠를 배울 환경과 여건이 제대로 마련되어 있지 못하거나 이를 접할 기회를 얻지 못하는 청소년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유소년 스포츠
스포츠맨십을 통한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
유소년기부터 꾸준히 스포츠 활동을 하면 집중력과 기억력, 판단력 향상과 지능 발달에 도움을 준다. 자신이 좋아하는 팀 스포츠 활동에 참여하면 정신적, 신체적 발달 뿐만 아니라 정서적 발달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는 선행 연구들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유소년기 팀 스포츠를 통해 서로 돕고 협력하면서 타인을 믿고 신뢰하는 공동체 정신을 함양할 수 있다.
한편 유소년 스포츠로 각광받는 농구는 한창 자라는 청소년의 성장 발달에 큰 도움을 준다. 아이들이 농구를 즐기면서 꿈과 희망을 품는 것은 물론, 팀 간 경쟁과 협동을 경험하며 학교에서는 배울 수 없는 또 다른 사회성을 기를 수 있다. 유럽에서는 스포츠클럽에서 일반학생과 학생선수가 구분 없이 재능과 소질을 발휘하다가 특정 시점에 우수선수를 발탁해 직업선수로 전환하는 방식을 활용한다.
농구교실
원주 DB프로미가 운영하는 주니어프로미
프로농구팀 원주 DB프로미는 유소년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2006년부터 주니어프로미 농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팀과 연계해 연고지에서 자라는 청소년이 농구를 통해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고, 운동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지도한다. 2021년에는 최신 설비를 갖춘 원주 주니어프로미 전용체육관을 신축하고 명실상부한 프리미엄클럽으로 거듭났다.
주니어프로미는 15년 이상 스포츠 클럽을 운영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내 많은 청소년이 농구에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오랜 기간 최고의 농구교실을 운영해온 노하우가 축적되다보니 한 번 등록한 회원이 꾸준히 등록을 이어갈 정도로 만족도도 높다.
주니어프로미
농구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
DB프로미는 주니어프로미 회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프로농구 선수를 지망하는 청소년에게는 심층적으로 진로 상담을 한다. 강사진 모두 전문 자격증을 보유한 선수 출신으로 미래에 대한 청사진과 진로에 대한 그림을 함께 그릴 수 있다. 또 원주 홈 경기가 펼쳐질 때는 무료 관람할 수 있으며, 프로선수단이 짚어주는 원 포인트 레슨, 반기마다 떠나는 캠프 등 다각도로 농구에 대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무엇보다 성균관대 조혁재, 고려대 김재현, 박무빈 등 유망주를 배출했던 노하우를 모두 쏟아 농구를 제대로 배울 수 있다는 장점이 크다. 수업은 단계별, 학년별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개인의 특성을 파악해 지도하고, 유아, 초, 중, 고등반 수업으로 이어진다. 또한, 기초부터 탄탄하게 배울 수 있도록 기초반부터 대표반까지 기술 습득에도 신경 쓰고, KBL 유소년 농구대회에 참가해 다채로운 경험을 쌓는다.
활약
KBL 유소년 농구대회 우승, 일본 현지 교류전
주니어프로미 회원들은 국내외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주니어프로미의 초등부 2개 팀(U-11/U-12)은 2022년 KBL 유소년클럽 농구대회에서 우승한 바 있고, 이듬해 일본 후쿠오카를 방문해 일본 유소년 농구교실 4개 팀과 친선 한일 교류전을 치렀다. 교류전에 참가한 회원들과 동행한 학부모는 아이들에게 꿈 같은 시간이었다며 쉽게 만날 수 없는 해외 팀과 경기할 수 있는 기회와 해외 문화 체험 시간이 주어져 아이들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었다는 반응이다.
지난 8월에는 충북 제천에서 열린 농구 축제 '2024 농구 i-Leage i-Festa'에서 주니어프로미 고수현(구곡초6) 군이 친구들과 3x3 대회에 참가해 U-12부 우승을 차지하며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농구를 좋아하는 고수현 군은 원주 DB프로미의 열성팬으로 항상 코트 위에서 열심히 하고 자기 관리도 잘하는 박인웅 선수를 좋아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농구 캠프
DB손해보험 우수고객 자녀 농구캠프, 연고 선수 스킬트레이닝
DB프로미는 주니어프로미 회원 뿐만 아니라 그룹 계열사 고객 자녀와 연고 선수들과도 뜻깊은 시간을 만들고 있다. 여름 방학을 맞아 열린 ‘2024 DB손해보험 우수고객 자녀 농구캠프’에서 강상재, 김종규, 알바노 등 DB프로미 선수들이 직접 농구 클리닉에 나서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또 8월 17일에는 DB프로미 연고 선수들과 함께 스킬트레이닝도 진행했다. 연고 선수인 장민규, 표시우(양정고), 윤지후(낙생고), 이성욱(제물포고) 선수는 워밍업부터 훈련과 체력 테스트까지 선수단 훈련에 함께 참여했다. DB의 미래가 될 연고 선수들에게 좋은 밑거름이 된 시간이었다. DB프로미와 주니어프로미는 앞으로도 유소년 농구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계속해서 해외 교류전도 추진할 예정이다.
사진출처 : KBL, 점프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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