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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금융투자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달린다! 제15회 Bulls Race 마라톤 대회

이른 아침 봄을 재촉하는 비가 살짝 내린 우리나라 금융중심지 여의도. 대한민국 증시개장 68주년을 기념해 제15회 금융투자인 마라톤 대회 ‘2024 Bulls Race’(불스 레이스)가 열렸다. 한 자리에 모인 금융투자인들은 곧 화창하게 갠 봄날처럼 2024년 한국 증시가 활황을 맞이하길 기원했다. 소통하고 화합하며 가족, 동료와 함께 한마음으로 힘차게 내달린 DB금융투자 임직원 가족의 표정을 담았다.

 

같이 성장하는 기쁨! DB금융투자 부스

▲ 번호표 배부, 기념품/간식 꾸러미와 어린이 기념품

2024년 3월 23일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열린 ‘2024 Bulls Race’는 ‘2024 함께 달려요! 든든한 자본시장!’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금융인의 위상과 자긍심을 높이며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금융투자업계 임직원과 가족 8,000여 명이 참석했고, DB금융투자 임직원 가족도 어린이 30명을 포함해 160여 명이 참가해 봄 기운 가득한 주말 나들이를 즐겼다.

 

무대 왼쪽에 마련된 DB금융투자 부스에서 등록을 마친 참가자는 간식과 기념품 꾸러미를 받아들고, 삼삼오오 모여 사진을 찍거나 서로 번호표를 붙여주며 즐겁게 담소를 나눴다. DB 주니어 보드 ‘DYB(DB Young Board)’에서는 참가자에게 영양제 세트를, 부스를 찾은 어린이에게는 다이어리·문구 세트를 현장에서 나눠줬다.

 

▲ 경영기획팀 이종빈 과장 가족

특히 DYB에서 준비한 즉석 사진과 뽑기 코너는 아이들에게 인기가 높았다. 아이들은 물론 가족 단위, 동료 단위 참가자에게도 또 하나의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했다. 부스 앞에서 만난 경영기획팀 이종빈 과장의 3학년, 1학년 자녀도 즉석 사진을 선뜻 자랑하며 환하게 웃었다.

 

▲ 인사팀 임정은 과장

직장 동료와 즉석 사진을 찍은 인사팀 임정은 과장은 “불스 레이스에 처음 참가했는데, 분위기가 화기애애하고 직원들을 회사 밖에서 보니 새롭고 즐거워요.”라며 뿌듯한 표정으로 번호표를 가슴까지 올려 보였다

 

▲ DB금융투자 곽봉석 사장과 임직원가족 기념사진 찰칵!

DB금융투자 곽봉석 사장도 DB금융투자를 상징하는 초록 모자에 가벼운 나들이 복장으로 행사에 참석해 임직원 가족을 격려했다.

 

참가자들과 기념사진을 찍은 곽봉석 사장은 "이렇게 화창한 봄날에 임직원은 물론 가족들이 야외에서 만나 함께 운동을 하고 나들이도 겸할 수 있는 매우 뜻 깊은 자리입니다. 평소 보기 어려운 동료와 얼굴을 마주하고 가족들 사이에도 교류하면서 화합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니 무척 기쁩니다. 항상 고객을 섬기고 직원들과 함께 성장하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인사했다.

곽봉석 사장은 DB금융투자 부스를 찾은 임직원 가족들과 일일이 인사 나누고 따로 준비한 깜짝 선물을 아이들에게 선물했다.

 

▲ 법인금융팀 강세연 대리

6학년 조카, 4학년 막내와 같이 대회에 참가한 법인금융팀 강세연 대리는 “마라톤 잘 뛰겠습니다. 파이팅!!”이라며 각오를 다졌다. 아이들은 “함께 공원에 나와서 기분 좋아요. 이런 기회가 많으면 좋겠어요.”라며 선물로 받은 상품권을 자랑했다.

 

▲ 김영우 재무결제본부장과 장현일 경영지원실장

DB금융투자 김영우 재무결제본부장은 “해마다 열리는 불스 레이스는 증권업계 종사자들이 한 데 모여 교류하는 자리입니다. 함께 참석한 DB금융투자 임직원이 가족들과 화합하고 서로 독려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파이팅 하길 바랍니다.”라고 응원했다.

 

장현일 경영지원실장은 “임직원은 물론 가족까지 소통을 확대해 활발히 접촉하는 것은 조직문화를 유연하게 만들어 혁신을 이루는 데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임직원 가족이 함께 어울려 환한 얼굴로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니 무척 기쁩니다. 모쪼록 안전하게 완주하며 끝까지 최선을 다하길 바랍니다.”라고 당부했다.

 

DB금융투자 임직원가족 요모조모

▲ 을지로금융센터 권지윤 주임 자매

DB금융투자 부스 휴게 공간에서 레이스를 준비 중인 DB 가족들을 만났다.

 

을지로금융센터 권지윤 주임은 동생과 함께 불스 레이스에 참가했다. “오늘 열심히 뛰어서 1등 하겠습니다!”, “언니와 밖에 나와서 좋은 날씨 속에서 활동할 수 있어서 좋아요. 오늘 꼭 완주 하겠습니다!” 두 자매는 주먹을 불끈 쥐어 보였다.

 

▲ 신탁팀 최윤정 과장 가족

아이와 함께 참석한 신탁팀 최윤정 과장 가족은 “오래간만에 가족이 모여 같이 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놀러 나온 나들이 기분이라서 들뜨고 설레네요.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입을 모았다.

 

▲ 법인영업팀 홍선옥 과장

어머니와 함께 두 아이를 챙기고 있던 법인영업팀 홍선옥 과장은 “밖에서 건강하게 자란 아이들을 보니 대견해요. 어머니와 함께 봄 나들이 겸 대회에 참가했는데 즐겁네요. 열심히 뛰겠습니다. 파이팅~!”이라며 흐뭇해 했다.

 

'2024 함께 달려요! 든든한 자본시장!’, 성금 전달과 한마음 달리기

오전 9시 30분, 내외빈 소개로 시작된 개막식은 성금 전달식으로 이어졌다. 대회를 주최한 한국거래소는 해마다 행사 참가자들이 낸 대회 참가비와 후원금을 모아 기부단체에 기부한다. 올해는 1억 8,400여만 원을 모아 전액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국후원회장을 맡고 있는 배우 최불암 씨가 무대에 올라 사랑의 기부금을 전달 받았다. 기부금은 저소득층 아동 건강권과 놀이권 증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개막식은 내외빈이 무대에 올라 축포 버튼을 누르는 세러머니 순서에서 절정에 달했다. 흰색 축포가 터지는 가운데 ‘2024 함께 달려요! 든든한 자본시장!’ 현수막을 매단 커다란 애드벌룬이 행사장 하늘로 솟아오르자 참석자들의 박수가 쏟아졌다. 드디어 출발선으로 이동!

 

10시 정각, 10km 코스 참가자부터 힘차게 출발선을 뛰쳐나가기 시작했다. 앞줄에서 마라토너처럼 뛰어나가는 참가자가 있는가 하면, 아빠와 함께 가볍게 조깅 하는 아이들, 유모차를 밀며 산책하듯 걷는 가족까지 저마다의 속도와 목표대로 레이스를 즐겼다.

 

한편 레이스가 펼쳐지는 도중 대회 참가자와 기업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기업대항전 부대행사도 열렸다. 종목은 ‘대왕제기차기 대항전’. DB금융투자 대표로 DYB 부동산금융3팀 김범년 주임이 나서 DB금융투자 가족들의 열렬한 응원을 받았지만, 아깝게 예선 탈락~ ㅠㅠ ^^

 

이어서 열린 어린이 종이비행기 멀리날리기 대회. 동심을 하나 가득 담은 종이비행기들이 화창하게 갠 봄날 여의도 하늘 위로 날아올랐다.

 

우리가 챙긴다, DB 주니어 보드 ‘DYB’ 자원봉사팀

▲ 기관금융2팀 김태한 대리, 부동산금융3팀 김범년 주임, 곽봉석 사장, 기관금융팀 박영오 주임, DB알파클럽 한상진 대리 (좌로부터)

불스 레이스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DB금융투자 부스 운영은 기업문화팀 엄지연 과장을 중심으로 DB 주니어 보드 기관금융팀 박영오 주임(위원장), 기업금융2팀 김태한 대리, 부동산금융3팀 김범년 주임 등 8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팀이 맡았다. 아침 7시 20분부터 현장에 와 부스를 준비하고, 참가자 등록부터 기념품과 간식 배포, 즉석 사진과 뽑기 코너, 휴게 공간 운영까지 임직원 가족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쉴 틈 없이 움직였다.

 

DYB 위원장을 맡고 있는 기관금융팀 박영오 주임은 “해마다 금융투자인 마라톤 대회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임직원 가족과 함께 해서 더욱 신나고 즐거운 마음이에요. 날씨도 여러분을 환영하듯이 좋네요.”라며 미소 지었다.

 

DYB 기업금융2팀 김태한 대리는 “날씨가 화창하게 개어서 다행이에요. 임직원 가족 여러분이 불편하지 않도록 옆에서 돕고 있어서 뿌듯합니다. 다같이 행사를 만들어가는 느낌이에요. 올해 처음 참여했는데 내년에는 마라톤도 꼭 한 번 뛰어보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8명이 활동 중인 DYB는 2024년 ESG와 연계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3월에는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이용하기, 점심시간·퇴근시간 모니터 끄기 등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벌였다.

 

박영오 주임은 “많은 임직원이 캠페인에 참여했는데요. 이를 토대로 올해 여러 ESG 캠페인을 계획 중입니다.”라고 밝혔다.

 

다채로운 가족문화 행사가 열린 ‘금융투자인 한마당’

▲ 기부명단 포토존

한편 대회 참가자 가족이 집결한 여의도 문화의마당에서는 다채로운 가족문화 행사도 함께 열렸다. 문화의마당 중앙에는 대회 참가비와 후원금을 낸 기부자 명단을 새긴 ‘기부명단 포토존’이 설치됐다. 많은 참가자들이 가족과 함께 자신의 이름을 찾아보고 기념 사진을 남기는 모습이 보였다.

 

가족들의 놀이마당으로 조성한 불스패밀리파크에는 증시활황 놀이터와 스포츠게임, 체험 부스가 마련됐다. 한국거래소 마스코트 '황비’와 ‘웅비'가 행사장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환영인사를 건넸고, 황비, 웅비 옆에서 아이들이 즐거워 하는 모습을 향해 부모님들은 카메라 프레임을 맞추기에 분주했다.

 

▲ 민속 놀이 체험존과 자전거 발전기 체험존

또 아이들은 레이스가 시작되기 전 페이스페인팅을 하고 문구류 세트를 선물로 받고, 체험존에서 민속 놀이를 즐기기도 했다. 옆에서는 전기 없이 친환경 솜사탕을 만들기 위해 자전거 발전기 페달을 힘껏 돌리는 아이들의 진지한 모습도 눈에 띄었다.

▲ 체험존 인생네컷과 먹거리 존 푸드트럭

다 함께 즐기는 먹거리 마당에는 푸드트럭이 닭강정, 어묵, 팝콘 등 다채로운 먹거리를 준비해 가족 단위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다. 헬스케어존에서는 ‘건강한 금융투자인을 만들어가는 불스레이스’를 주제로 스포츠테이핑, 스포츠마사지, 수지침 부스가 마련됐다.

 

▲ 한국거래소 마스코트 '황비'

꽃샘 추위 때문에 예년 보다 봄꽃이 개화를 미룬 여의도공원에서 DB금융투자 임직원 가족 모두 활기차고 즐거운 나들이 시간을 보냈다. 우리나라 자본시장이 한 단계 밸류업 하길 기원하는 자리에서 금융투자인과 임직원 가족의 마음도 한 단계 밸류업 해서 자본시장 앞에 놓인 걸림돌을 뛰어넘어 함께 나아가길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