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DB그룹 플래너를 소개합니다!

어느 새 2022년 한 해의 마무리를 앞두고 있습니다. 쌀쌀해진 날씨에 아침, 저녁으로 저도 모르게 옷깃을 여미게 됩니다. 겨울은 코로나 변이가 다시 기승을 부리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DB그룹 임직원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은 연말이면 어떤 것이 떠오르시나요? 직장인은 한 해 동안 이루어진 업무를 돌아보며 뿌듯함과 반성을 되새기기도 하고, 내년의 업무를 준비하기도 합니다. DB인의 2023년 업무를 함께할 그룹 플래너와 달력을 소개합니다. DB그룹은 예년과 동일한 탁상용캘린더, 벽걸이캘린더, 다이어리, 소수첩을 플래너 set로 준비했습니다. 업무 및 일정관리에 꼭 필요한 구성품들이지요.

 

새로운 플래너 제작에 앞서, DB그룹 임직원 대상으로 2022년 플래너에 대한 사용자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였습니다. 전체 응답 중 93%가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으며, 특히 색상 및 형태, 크기 등이 좋다고 말씀해 주셨답니다. 조사 결과는 2023 플래너의 제작 방향을 정하기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되었습니다. 참여해 주신 임직원 여러분께 이자리를 빌어 감사드립니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디자인 시안 및 샘플을 제작하여 온·오프라인을 통해 전 임직원 대상 2차조사가 진행되었고, 가장 많은 호응을 얻은 디자인이 선택되었습니다.

 

다음은 디자인 상세 수정 및 추가 샘플 제작, 컨텐츠 리뷰와 검수의 긴 과정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시안 선호도 조사에서 큰 디자인 모티브를 정한 다음, 표지의 녹색 박 인쇄가 가능한지, 스킨 소재는 제작에 적합한지 재검토하고, 펜꽃이 추가 등 세부 편의 사항들을 정합니다. 모든 과정을 거쳐 인쇄소에 데이터를 넘기면 제작을 시작합니다.

 

교외에 위치한 인쇄소에서 큰 종이에 내년도 달력 페이지가 찍혀 나오는 것을 볼 때의 그 감동이란! 하지만 한번에 끝날리는 없지요. 그 자리에서 바로 미세한 컬러 조정 및 오타 감수를 거쳐 다시 인쇄에 들어갑니다. 재인쇄 후 종이를 말리고 제본까지 마치면 드디어 최종 완성입니다. 계열사 신청수량을 꼼꼼히 확인하여 배포하면 임직원 여러분 손에 전달됩니다.

 

이렇게 탄생한 2023 DB그룹 플래너! 어떤 점이 달라졌을까요?

 

[ 2023년 탁상용캘린더 ]

2023년 탁상용캘린더는 데스크에 올려놓기 부담 없는 사이즈입니다. 간결한 모노톤 표지와 삼각대에 DB그룹의 컬러인 녹색을 포인트로 넣어 그룹 아이덴티티를 나타냈고, 메모용 공간을 충분히 확보하기 위해 내지 디자인 시 세로선을 활용, 일별 구분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2023년 벽걸이 캘린더 ]

벽걸이캘린더는 탁상용캘린더와 동일한 디자인 모티브를 활용했습니다. 벽에 걸고 보는 용도이니만큼 크고 넉넉한 사이즈입니다. 위 아래로 세로선이 시원하게 뻗어 있고, 큼직한 일별 숫자들이 돋보입니다. 표지의 녹색은 반짝거리는 녹색 박을 사용해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 2023년 다이어리와 소수첩 ]

다이어리와 소수첩은 간결한 컨셉으로, 2023년도 디자인 모티브와 그룹 CI를 활용한 모노톤의 표지와 줄노트 비중을 늘려 사용성을 높인 내지가 특징입니다.

 

[ 2023년 영업용 패키지 ]

특히, 올해는 외부 영업용 패키지를 별도 제작하여, 다이어리+소수첩+탁상캘린더를 넣어 전달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습니다. 패키지를 뜯는 기분이 꽤 괜찮다는 후문입니다. 😊

 

다가오는 2023년은 정갈하게 정리하며 시작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DB그룹 플래너를 보내드리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좋은 일 가득한 연말연시 되시길 바라봅니다. :)

 

 

[이벤트] 2023 DB그룹 플래너를 보내드려요! : 네이버 포스트 (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