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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증상과 예방 방법은?

By동동이

안녕하세요. 동동이입니다!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퍼져나가고 있어요. 국내에서도 예정된 행사나 학교의 개학과 같은 일정도 미루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공포가 점점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루머로 인한 공포감을 가지고 있기보다는 질병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예방 방법을 알아두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럼 지금부터 동동이와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2019-nCoV)는 지난해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폐렴 바이러스로, 인체 감염 7개 코로나바이러스 중 하나에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는 동물과 사람에게 전파될 수 있는 바이러스이며 지난번 우리를 놀라게 했던 메르스, 사스 역시 코로나바이러스가 변이를 일으켜 발생한 질병입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치사율은 2%, 메르스의 치사율은 40%, 사스는 10%로 현재까지 치사율이 높지는 않지만, 신종이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치사율은 달라질 수 있다고 해요. 또한 중국 내 사망자 중 80%는 60세 이상이며 75%의 감염자들은 어떤 형태이든 기저 질환을 가지고 있었다고 해요. 회복하는데 필요한 평균적인 기간은 9일이고 중증 환자의 경우 20일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원인과 증상

질병관리본부에서 중국이 공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유전자 정보를 입수해 분석한 결과, 박쥐로 유래된 사스 코로나바이러스와 89.1%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어요. 사스와 메르스는 박쥐에서 시작돼 사향고양이, 낙타를 거쳐 사람에게 전염된 변종 코로나바이러스입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역시 동물, 해산물에서 유래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어요. 실제로 우한시의 화난 수산 도매시장에서는 그동안 박쥐, 뱀, 낙타 등 다양한 종류의 야생동물 고기를 팔아왔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추정에 힘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증상은 대표적으로 기침과 콧물, 가래, 인후통, 호흡곤란을 동반한 호흡기 증상과 발열과 근육통이 있기도 해요. 최대 14일 정도의 잠복기가 있을 수 있고 잠복기에도 바이러스 전파가 가능하기 때문에 의심지역에 방문했다면 몸 상태를 유의해서 지켜봐야 합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루머의 허와 실

▎중국산 음식을 먹으면 감염이 된다?

현재 대부분의 감염자가 중국에서 발생했고 발생지가 중국이기 때문에 중국산 식재료에 대한 걱정과 우려의 목소리가 많이 나오고 있어요. 바이러스는 숙주를 벗어나면 활동력이 빠르게 떨어지기 때문에 혹시라도 식재료에 바이러스가 묻었을 경우 가공 ・유통되는 과정에서 생존할 가능성은 매우 희박합니다. 전문가들 역시 식자재를 통한 감염 케이스는 생기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해요.

 

▎같은 공간에 있으면 감염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환자의 타액 등에 묻어있는 바이러스가 눈이나 코, 입의 점막에 묻어 전염되는 호흡기 질환이에요. 이런 방법을 통해 감염되는 것을 비말감염이라고 합니다. 피부는 단단한 막으로 둘러싸여 있기 때문에 공기 중에 떠도는 바이러스는 피부에 닿아도 침투하지 못해요. 따라서 환자와 같은 공간에 있는 것만으로는 전염되지 않아요. 감염 환자의 타액이 묻은 물건을 만지거나 악수 등으로 접촉을 한 후 눈과 코, 입을 만지면 감염될 수 있는 것이죠. 감염 환자와 같은 공간에 있을 경우 꼭 감염되지는 않지만 확률을 높아질 수 있겠죠.

 

▎길고양이나 동물들을 통해 전염될 수 있다?

윤홍준 월드펫동물병원 원장은 아직 동물과 인간 간의 이종 감염 여부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진 않았지만, 통상적으로는 아주 특이한 바이러스를 제외하곤 감염될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분석했어요. 다만 반려동물을 산책시키고 나서 털의 먼지를 터는 등의 기본 위생 지침은 준수할 필요가 있겠죠!

 

▎손 세정제는 효과가 없다?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변형 바이러스이기 때문에 손 세정제를 써도 효과가 없다는 이야기가 퍼지고 있어요. 하지만 알코올이 70% 이상 함유된 손 세정제는 감염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해요. 수시로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그러지 못할 경우 손 세정제를 들고 다니면서 자주 활용하는 것도 좋다고 합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방법

▎마스크 착용하기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마스크를 KF80, KF94, KF99 세 가지 등급으로 나누고 있습니다. 숫자가 클수록 차단율도 높기 때문에 의료계에선 KF94 이상의 마스크 사용을 권장하고 있죠. 하지만, 등급이 높을수록 호흡이 불편하기 때문에 마스크를 썼다 벗었다 반복하는 것보단 차라리 등급이 낮은 마스크를 계속 착용하는 것도 좋다고 해요. 마스크를 벗을 땐 겉면에 손이 닿지 않도록 하는 게 좋으며 빨아서 사용하는 마스크는 오염 위험이 있으니 1회용으로 사용하는 좋습니다. 필터가 따로 없는 일회용 마스크라도 착용하지 않는 것보단 훨씬 예방 효과가 있다고 하니 외출 시엔 마스크를 꼭! 착용하도록 합시다.

 

▎수시로 손 씻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예방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개인 위생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입니다. 수시로 흐르는 물에 비누를 이용하여 30초 이상 손을 꼼꼼하게 씻어주세요.

 

* 올바른 손씻기 방법

1.손바닥을 마주대고 문지르기

2. 손가락을 마주 잡고 문지르기

3. 손등과 손바닥을 마주대고 문지르기

4. 엄지손가락을 반대편 손바닥으로 돌려주면서 문지르기

5. 손바닥을 마주대고 손깍지를 껴 문지르기

6. 손가락을 반대편 손바닥에 놓고 문지르며 손톱 밑 깨끗하게 닦기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수칙

1. 손바닥, 손톱 밑 꼼꼼하게 씻기

2. 기침할 땐 옷소매로 가리기

3. 외출 시 반드시 마스크 착용하기

4. 의료기관 방문 시 해외여행 이력 알리기

5. 감염병이 의심될 땐 질병관리본부 1339로 전화하기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실시간 상황

https://wuhanvirus.kr/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국내 현황 지도

https://coronamap.site/

 

오늘은 동동이와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어요. 현재까지는 개인위생을 통한 일반적인 예방법 외에 명확한 치료방법이 없고 치료제도 개발되지 않았어요. 질병관리본부에서는 사람이 많은 곳을 피하고 청결과 손 씻기를 강조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예방법은 독감이나 다른 질병을 예방하는 데에도 효과가 있어요. 매일 확진자가 빠르게 증가하는 상황이다 보니 다양한 루머도 함께 퍼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정확한 정보와 예방으로 건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해요! 그럼 다음에도 동동이는 더욱 알찬 소식으로 찾아뵙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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