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금융투자 강남금융센터 PB 김병수 주임
DB금융투자는 1982년 국민 투자금융으로 출발해 1992년 증권회사로 전환하면서 대한민국의 자본시장 발전에 기여했습니다. 지난 30여 년간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거듭해 오늘의 DB금융투자에 이르렀는데요, 1991년 단기금융업에서 증권업으로 전환한 증권사들 가운데 유일하게 경영권을 유지하는 저력을 보여주고 있답니다. 또한 다양한 사업 분야 지출, 영업망 확대 및 자본 확충, 인재 육성 등을 통해 우량 금융 투자회사로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요, 신뢰받는 글로벌 금융 투자회사로 성장하는 DB금융투자! 오늘은 DB금융투자 강남금융센터의 김병수 주임을 만나보았습니다. 커다란 덩치와는 달리 섬세하면서 귀여운 면까지 보여주어 인터뷰 내내 웃음이 끊이질 않았던 김병수 주임의 직무 이야기 함께 보시죠.

* DB금융투자 강남금융센터 김병수 주임의 솔직한 회사 생활 이야기

Q1. 간단한 본인 소개를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2019년 1월 DB금융투자 지점 PB 직무 공채로 입사하여, 약 6주간의 그룹 교육과 본사 교육을 마치고 올해 2월부터 강남금융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병수 주임입니다.

 

Q2. DB금융투자 강남금융센터에서는 어떤 업무를 하나요?

강남금융센터에서는 개인, 법인 고객의 자산을 관리하며 적절한 상품을 활용해 수익률 극대화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저는 아직 자격증을 따느라 본격적인 영업은 7월부터 시작했지만, 현재는 PB로 있으면서 제가 맡고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주식, 펀드, 채권 등의 금융상품 등에 대해서 자산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Q3. 신입 교육 후, 본사와 지점 발령은 어떻게 구분되나요?

입사 후 신입 교육을 마치고 발령을 받는 것이 아니라 이미 채용 공고에서 본사 영업, 지점 PB, 경영지원, 리서치 등 직무가 대 분류되어 있습니다. PB 직무의 경우, 신입 교육 마치고 지점장 및 센터장님과의 면담으로 지점이 결정됩니다. 본사 영업 또한 신입 교육 전후 각 팀장과의 면담을 통해 세분화된 직무로 발령받습니다.

 

Q4. 본사와 지점의 근무 조건이나 업무의 차이가 있나요?

제가 본사의 업무에 대해서 정확하게 다 안다고 할 수 없지만 알고 있는 선에서 말씀드리자면, 지점의 경우 개인영업이 주를 이루고 본사의 경우 법인 영업이 주를 이룹니다. 각 고객의 특성상 업무의 차이가 있을 뿐, 근무 조건의 차이는 미미합니다. 지점의 경우 고객과의 미팅으로 인한 외근이 잦다는 특징이 있지만, 이는 본사 영업 부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본사와 지점의 차이보다는 영업 직무냐 관리 직무냐의 차이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Q5. 본인이 담당하는 업무의 수행 목표는 무엇이며, 이를 위해 필요한 역량은 무엇인가요?

고객에게 체계적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최고의 수익률을 안겨드리는 것이 지점 PB의 역할이라고 생각됩니다. 고객의 성향을 파악하여 보수적인 투자자에게는 비교적 안전한 상품을 추천하고, 수익에 따른 위험을 감내할 수 있는 투자자에게는 높은 수익률을 거둘 수 있는 상품을 추천합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제가 추천하는 상품이 손실을 보지 않도록 앞으로의 전망이나 시황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이렇게 분석된 결과를 정확하면서도 종합적인 정보를 명확하게 전달, 설명할 수 있는 능력, 즉 언변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내근보다는 외근이 많기에 체력이 밑받침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Q6. 업무를 수행할 때 가장 어려운 점은 무엇인가요?

앞으로 시장을 전망하는 것도 어렵지만 가장 큰 어려움은 고객을 확보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공부를 열심히 하고 시장 전망을 정확히 하더라도 제 이야기를 들어주는 고객이 없다면 소용이 없기 때문이죠.

 

Q7. 어떻게 극복하고 있나요?

신규 고객 창출을 위해 여러 가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아버지가 보청기 사업을 하고 계신데 주말에 아버지 일을 도와드리면서 저도 심의를 받은 DB금융투자 전단지를 집집마다 돌리기도 합니다. 지속적으로 고민하며 제 고객을 확보하는 것이 지점 신입사원으로써의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직까지 고객에 대한 신뢰와 저의 실력이 조금은 모자랄 수 있기에 저의 실력 증진에 대해서도 항상 노력하고 있습니다.

 

* 채용 관련 팁

Q8. 대학교 전공은 무엇이며 현재의 직무와 연관성이 있나요?

대학에서 정치외교학을 전공했습니다. 증권사 직원 중에 상경계열이 많은 것은 사실이나, 저만의 특징을 보여줄 수 있다면 또 다른 무기라고 생각합니다. 증권사를 준비하며 ‘정치와 경제는 하나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실제로 유가 문제나 한일, 미중 무역분쟁 등은 경제학적 측면만으로는 설명이 미흡합니다. 국제정치학적 측면에서 접근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폭넓은 설명을 통해 더욱 나은 투자 상품을 추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Q9. 전공이 채용에 어느 정도 영향을 끼친다고 생각하시나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전공과 채용과는 상관관계는 거의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마찬가지이고 제가 입사할 당시 수도권 PB 동기들의 전공은 물리학과, 사학과, 정치외교학과였습니다. 전공보다는 본인이 취업을 원하는 분야에 대한 대외활동, 동아리 등에 많은 힘을 쏟는다면 크게 문제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상경계열 친구들이 증권사를 준비하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왜 증권사를 꿈꾸었고, 상경계열이 아닌 전공으로 무엇을 보여줄 수 있는지 면접 때 잘 말씀드릴 수 있다면 또 다른 무기이자 면접관의 기억에 남는 특징이 될 수 있습니다.

 

Q10. 입사를 하기 위해 따로 준비한 부분이 있으신가요?

군 전역 후 금융 투자동아리에서 활동했습니다. 휴학 기간을 포함해 4년 정도 동아리를 하며 꿈을 키웠습니다. 전공에 약점이 있다고 생각하고 ‘나도 경제학과 출신 못지않다’라는 점을 어필하기 위해 AFPK(Associate Financial Planner Korea, 한국재무설계사), 자산관리사 등 재무 설계 자격증을 취득했습니다. 그리고 매일 신문을 2시간가량 읽으며 하루에 10여 개의 기사를 스크랩해서 한 기사 당 두세 줄로 정리해놓았습니다. 증권사 인턴으로 근무한 경험도 도움이 되었지만, 대학 시절 주식 동아리 활동 당시 DB에서 개최하는 DB갭스 투자대회에 입상한 것이 결정적이지 않았나 생각합니다(하하).

 

Q11. 학창시절에는 어떤 학생이었어요? 특별하게 하신 대외 활동 같은 것이 있나요?

학창시절에는 대통령이 되겠다며 정치학을 공부하던 꿈 큰 아이였습니다. 때문에 정치외교학과에 진학했죠. ^^ 국회의원 이재오 의원 보좌관으로도 활동했었고, 토론대회 대외활동도 했습니다. 하지만 가장 특별하고도 감사했던 활동은 교내 금융 투자동아리 활동이었습니다. 동아리에서 본부장을 맡으며 매주 기업분석 보고서도 작성하고, 자격증 공부도 함께 했고, 선배들을 찾아다니며 면접 팁이나 증권사 생활 등을 배울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각 증권사에는 선후배, 동기들이 많이 있습니다. 문제는 함께 공부했던 친구들이 이제는 경쟁사 직원이라는 것입니다. (웃음)

 

Q12. 면접 시 가장 기억나는 질문과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1차 실무진 면접에서 정치학 전공이면서 왜 증권사를 지원했냐는 질문이 기억에 남습니다. 당연히 나올 것이라고 생각한 질문이었고 이에 대한 준비를 많이 했기 때문입니다. 1차 실무진 면접 특성상 한 지원자는 많아야 4~5개 정도의 질문밖에 받을 수 없지만 미리 1개의 질문을 예상하고 이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한다면 약점을 강점으로 바꿀 수 있기 때문입니다.

 

Q13. 본인의 어떤 장점 때문에 DB금융투자에 합격했다고 생각하나요?

마지막 임원 면접은 제가 본 면접 중 가장 못 본 면접이었습니다. 면접이 진행되며 탈락을 직감하였습니다. 더군다나 사장님께서 면접을 끝내시려는 발언을 시작했습니다. 저는 이때 사장님 말씀까지 끊어가며 제발 한 마디만 더 하겠다고 떼를 썼습니다. 마지막 발언 기회를 얻어 무슨 말을 했는지 기억에도 남지 않았습니다. 이후 임원분들과 합격자와의 식사 자리에서 사장님께서 “마지막 한 마디 때문에 합격했어. 영업은 그렇게 하는 거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고객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한 번 더 설득하는 태도가 영업 직무에 있어서 꼭 필요하다는 의미라고 생각합니다.

 

* 조직 관련 (팀, 회사)

Q14. 지금까지 근무를 해보며 업무나 회사 문화에 대해 느낀 소감은?

‘따로 또 같이’가 저희 강남금융센터를 가장 잘 설명해주는 문장인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제 영업 활동이나 고객 관리에 대해서는 선배님들의 터치가 없습니다. 하지만 제가 어떤 문제에 직면해 도움을 청하면 모두가 자신의 일처럼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고심해 주십니다. 제 고객에 대한 영업 활동은 인정해주시고, 도움을 요청하는 막내에게는 자신의 영업 방식 또한 공유하는 문화입니다. ^^

 

Q15. 스트레스 푸는 법이 따로 있나요?

독서와 클래식을 들으면서 스트레스를 푼다고 하고 싶지만 ^^, 사실 이 질문을 보면서 과연 제가 어떻게 스트레스를 풀고 있는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따로 스트레스를 따로 푸는 특별한 저만의 방식이 없기 때문인데요. 술을 찾아 마시는 스타일도 아니어서 저도 스트레스를 어떻게 풀어야 되는지 고민하고 있는 중이랍니다. 뭐 굳이 한가지 있다면 여자친구를 만나면서 쌓였던 스트레스를 풀기도 합니다.

 

Q16. 사내제도 중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사장님께서 직접 관심을 두고 계시는 멘토-멘티 제도입니다. 신입사원이 업무에 적응할 수 있도록 멘토와 멘티를 지정하는 제도입니다. 형식적인 제도가 아니라 자리, 생활 등 다방면에 있어서 멘토와 멘티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입니다. 참고로 제 멘토는 이곳 센터장님이시고, 실제 제가 입사할 때부터 지금까지 제가 업무에 적응할 수 있도록 정말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Q17. DB금융투자 강남금융센터만의 장점은?

각 영업 분야에서 특화된 선배들이 많습니다. 정통 브로커리지 영업부터 투자권유대행인, 비상장, 해외선물 등 각 분야에서 지점뿐만 아니라 회사에서 유명한 선배들이 있어 각각의 장점을 배울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영업직과 업무직 간의 유대가 탁월합니다. 항상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지점 분위기가 유지되어 힘들지만 서로 웃는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 앞으로의 포부

Q18. 이루고 싶거나 해보고 싶은 업무는 무엇인가요?

다른 금융권과 다르게 증권사는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것을 추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상품 한번 판매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꾸준한 수익을 드리며 지속적으로 관계를 지켜나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잃지 않는 투자’로 고객의 모든 자산을 관리하는 진정한 가문의 집사 역할을 자처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고객 수 면에서는 센터 1등은 물론 DB금융투자에서 1등을 차지하고 싶습니다. 이를 위해 업무적으로는 온라인 영업과 대행인 영업에 특화되고 싶습니다.

 

Q19. DB금융투자에 입사를 원하는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 TMI 질문 타임!


Q. 자주 먹는 점심 메뉴는?

치킨을 맛있게 하는 카페 뷔페에 가서 치킨을 자주 먹습니다.

 

Q. 올가을 가장 하고 싶은 일은?

개인적인 욕심으로 아직까지 가지 못한 첫 휴가를 가고 싶습니다!

 

Q. 나의 주량은?

주종 가리지 않고 2병입니다.

 

Q. 갑자기 휴가가 주어진다면 하고 싶은 일은?

여름휴가로 계획했던 속초에 가보고 싶습니다.

 

Q. 가장 많이 쓰는 스마트폰 어플은?

직업병인지는 모르겠지만 ‘인베스팅닷컴’ 입니다. ^^

 

Q. 가장 좋아하는 연예인은?

(0.1초의 망설임도 없이) 레드벨벳 조이!!!!

 

Q. 나의 매력 포인트는?

저는 잘 모르겠고 업무팀장님이 저보고 귀엽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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