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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캐피탈 열혈 신입사원들을 위해 선배들이 준비했다!

배달의 DB
오후 4시. 먹은 점심이 다 소화되고, 저녁 식사 때까지는 기다려야 하는 시간. 직장인들은 출출한 속을 달래려 간식을 찾는 이 시간이 배달의 기수가 가장 환영받는 시간이기도 하다. 탑처럼 차곡차곡 쌓아 올린 피자 박스를 들고 DB캐피탈을 찾았다.

신입사원들을 부탁해~

 

여신 전문 금융기업 DB캐피탈은 서울 중구의 DB저축은행 빌딩에 자리잡고 있다. 기획관리팀, 영업팀, 자금팀, 리스크관리팀 등에 속한 직원들이 사이좋게 모여 근무한다. 이번에 배달의 DB 신청 주인공은 다름 아닌 기획관리팀의 안다솜 사원. 올해로 DB캐피탈에서 일한 지 6년차다. 그는 회사에 대한 애정도 남다르다.

 

“저희 회사는 직원 간 서로에 대한 배려도 깊고, 단합도 잘 되는 분위기예요. 평소에는 각자 업무가 있으니 자주 모이지는 못하지만 서로 맡은 일을 묵묵히 잘 해내는 것 자체로도 큰 힘이 되죠. 최근 신입사원이 들어오면서 분위기도 좀 더 활기차졌어요.”(웃음)

올해 사무실에 새로 들어온 직원은 모두 3명. 배달의 DB를 신청한 이유도 신입사원 3인방을 응원하기 위해서다. 이들은 현재 각자 속한 팀에서 열심히 업무를 배우고 있다. 이들에게 일을 가르쳐주는 사수들도 덩달아 바빠졌다고. 그만큼 일에 대한 성취감이 크고 각자 나름의 보람도 느낀다.

 

 

본격적인 ‘피자 타임’ 시작~!

 

잠깐 인터뷰를 진행하는 사이 간식 이벤트 소식을 듣고 사무실 멤버들이 속속 회의실로 모여 들었다. 업무 중에 직원들이 모여 간식을 먹는 것이 흔한 일은 아니다보니 다들 약간씩 들뜬 표정이다. 4시 정각. 약속 시간이 되자 배달의 기수가 기다리기라도 한 듯, 산더미처럼 쌓인 피자 박스를 들고 회의실에 나타났다. 이 때만큼은 우주 대스타를 만난 것처럼 열렬한 환호를 보내주니 배달의 기수도 힘이 난다.

 

회의실 테이블 위의 먹음직스런 피자들이 깔렸다. 배달의 DB를 취재할 때 왁자지껄하다가 일순간 고요해지는 순간이 있는데, 바로 ‘본격 시식’이 진행될 때이다. 다들 입에 피자를 크게 한 입씩 베어 물고는 승자의 미소를 짓는 영업팀 허헌 사원도 그 중 한명이다.

“사실 조금 전까지 정말 배고팠거든요. 일에 집중하려고 했는데, 4시에 피자 배달 온다는 소식 듣고 계속 시계만 확인하게 되더라고요(웃음). 이렇게 선배들이랑 편하게 회의실에서 피자를 먹으니까 더 꿀맛이네요. 저는 입사 6개월 차로, 현재 영업2팀에서 주로 부동산PF나 NPL(부실채권) 등의 대출 상품 관리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아직 능숙하지는 않지만 선배들이 도와주셔서 어렵지 않게 일하고 있죠. 그래서 늘 감사했는데, 이렇게 저희를 위해 간식 이벤트까지 마련해 주시다니! DB캐피탈 선배들, 최고입니다!!”

 

입사 4년차의 김주영 대리도 특별한 간식 이벤트가 흥미로운 듯 옆에서 거들었다.

“저희 대표님께서 종종 직원들 사기 진작 차원에서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셨어요. 그래서 오늘도 ‘피자 타임’을 한다기에 대표님이 해 주신 줄 알았는데, 기획팀 다솜씨가 신청했다고 하더라고요. 늘 웹진으로만 봤는데, 막상 우리가 주인공이 되니 신기하고, 재미있고, 쑥스럽기도 하네요(웃음). 그룹사 차원에서 이런 이벤트를 만들어준다는 것도 감동이고요. DB웹진 감사합니다~ 다솜아, 고마워!”

 

그 많던 피자는 누가 다 먹었을까

그 사이 회의실 테이블을 가득 채웠던 피자 박스도 하나씩 비워졌다. 업무 때문에 미처 회의실로 오지 못한 동료들을 위해 ‘특별 자리 배달 서비스’도 잊지 않는 센스! 이 분위기라면 올해도, 내년도 DB캐피탈의 승승장구는 계속 될 것 같다.

“회사 차원에서 1년에 한 번씩 등산을 가거든요. 가서 좋은 공기도 마시고, 서로 건강이나 안부도 챙기는데 이렇게 사무실 안에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 것도 참 의미 있는 것 같아요. 이 분위기를 몰아 우리 직원 모두 남은 하반기에도 파이팅 하시길 기원합니다~!”

 

서로를 향한 배려만큼이나 열정과 에너지가 넘치는 DB캐피탈 임직원들에게 한여름 태양보다 뜨거운 응원과 지지를 보낸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