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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의 모든것,동부화재 다이렉트 여행자 보험

보험, 위험에 대비해 온 인류의 역사
사람은 누구나 불안을 품고 살아간다. 자신에게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사고를 예방하고 대비하기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런 마음을 조금이나마 달래주는 것이 바로 보험이다. 만일의 사태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위안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개개인의 불안을 해소하고 현실을 보다 충실히 살아가게 해주는 것이 바로 보험의 본질이다.



탄생


대비할 수 없는 것에 대한 대비

최초의 보험은 바다 위에서 시작됐다. 14세기 무렵 해상교역이 발달하며 이탈리아 베네치아와 같은 항구 도시에 전문적인 상인 집단이 생겨났다. 그러나 해상교역에는 예측불가능한 상황이 자주 발생했으며, 대부분은 인간이 통제할 수 없는 수준의 재앙이었다. 때문에 당시 상인들의 불안감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금융가들은 배를 타는 상인들에게 수수료의 형태로 일정 금액을 지불받고, 문제가 생겼을 경우에 손실을 보상해주었다. 이 같은 손실 보상은 모험에 가까웠던 당시의 무역 활동에서 위험부담을 크게 줄여주었다. 덕분에 이탈리아의 해상교역은 꾸준히 활기를 띨 수 있었고, 경제적 융성으로 이어져 중세 이탈리아에 르네상스라는 새바람을 가져다주었다.










진화


화재보험에서 생명보험까지

화재보험은 1666년 런던대화재를 계기로 시작됐다. 런던 시내 가옥의 80%를 태워버린 큰 불 이후 사람들의 마음에는 불안이 싹텄고, 바로 그 다음해인 1667년 치과의사였던 니콜라스 바본(Nicholas Barbon)에 의해 최초의 화재보험사가 문을 열었다. 정신없이 도시를 재건하고 있던 런던 시민들을 대상으로 화재보험은 어마어마한 성공을 거두었다. 이처럼 보험 산업의 상업적 가능성이 증명된 후로 다양한 보험 상품들이 쏟아져 나왔다. 생명보험 역시 그 때 등장했다. 1706년 아미카블 소사이어티(Amicable Society for a Perpetual Life Assurance)가 최초로 사망 시에 보험금을 지급하는 생명보험을 내놓았다. 현재의 단위로 연 90만 원 정도를 납부하고 사망 시 1,500만 원에서 4,500만 원을 수령했던 아미카블 소사이어티의 생명보험은 단 일 년 사이에 2000명이라는 자체 목표치를 달성하였고, 순식간에 생명보험은 보험업계의 주력상품이 되었다. 이처럼 보험 산업이 세분화되고 발달한 데에는 사고가 일어날 확률을 예측하는 통계 기술의 발달과 그 수치를 이용해 보험료를 책정하는 보험계리의 체계화가 주된 역할을 했다.









우리나라 최초의 보험은?

1876년 강화도조약의 체결과 함께 인천을 통해 영국계 보험회사들이 처음으로 국내에 진출했다. 이들 외국계 보험회사는 대부분 자국 거류민을 위해 사업을 펼쳤다. 우리나라의 첫 보험가입 대상으로 기록에 남아있는 것은 바로 소(牛)다. 농가의 주 자산이자 노동력이었던 소가 죽으면 소의 크기에 따라 보험금을 지급하는 형식이었다. 하지만 이 보험은 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소를 시장에서 매매할 수 없도록 제도화하는 등 농민에 대한 강제수탈의 성격이 강해 반발을 샀고, 결국 시행 100여 일 만에 폐지되었다. 현재는 가축재해보험의 형태로 정책성 공적보험으로서 남아있다. 국내 최초의 자동차보험사는 1962년 정부에서 설립한 한국자동차보험이다. 공영사로서 독점적으로 자동차보험업을 운영했던 한국자동차보험은 1983년 동부그룹에 인수된 후 1995년 동부화재로 사명을 바꾸었다. 지금까지도 동부화재는 자동차보험에 대해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세계 최초로 우리나라에서 개발된 보험상품으로 교육보험이 있다. 가정의 경제 사정이 어린 자녀의 교육에 집중되면서 대학등록금, 사교육비 등 교육자금을 지원하는 보험상품이 탄생한 것이다. 교육을 매우 중시하는 우리나라의 세태가 잘 드러난 상품이다.







Hit


개성 있는 보험 상품

보험이란 수요가 있으면 얼마든지 설계를 통해 상품을 개발할 수 있다. 그만큼 세계 각지에서 현지 사정에 맞춘 다양한 보험 상품들이 판매되고 있다. 지진피해가 빈번한 일본에서는 정부와 민간보험사가 함께 출자해 부담을 나누는 정책성 지진 보험이 일반화되어 있다. 일 평균 7명(2015년 기준)이 납치당하는 멕시코에서는 합의금을 보장하는 신변납치 보험이 유행하고 있다. 미국의 한 보험사에서는 UFO 보험, 즉 외계인에게 유괴 및 납치를 당했을 경우 손실을 보상해주는 보험 상품을 판매하기도 했다. 중국에서는 중추절에 보름달을 보지 못하면 보험금을 지급하는 보름달 보험이 판매되기도 했다. 이 같은 기획성 보험은 포화 상태에 가까운 보험 시장에서 새롭게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한 방편이자 특이한 상품으로 홍보 효과를 노리는 목적이 숨어있다.









                7월


다가오는 휴가철에 필수, 여행자 보험

어느새 일 년의 절반이 훌쩍 지나 휴가철이 다가오고 있다. 여름휴가로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은 매년 늘고 있다. 낯선 나라, 낯선 사람들 틈에서 상황에 대한 통제력은 떨어질 수밖에 없다.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개인으로서 대처하기 어려운 경우가 훨씬 많다. 특히 전 세계에서도 치안이 좋은 편인 우리나라와 달리 해외에서는 소매치기 등 경범죄에 노출되는 경우도 흔하다. 그런 때를 대비해 휴가를 떠나기 전 여행자 보험을 가입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일 년을 통틀어 7월에 여행자 보험 계약건수가 가장 많고, 계약건수는 2013~2015년 동안 매년 평균 40% 가량 증가하는 추세다. 만 원 내외의 저렴한 가격으로 안심하고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여행자 보험이 휴가철 필수 가입 상품으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동부화재


다이렉트 여행자 보험


여행 가기 전에 꼭 준비하세요

동부화재 다이렉트 여행자 보험은 인터넷 전용상품으로 오프라인 동일 상품 대비 평균 25%가량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원하는 보장 내용을 꼼꼼히 살펴보고 필요한 항목만 골라서 가입할 수 있어 효율적이다. 최소 1일에서 국내여행 최대 1개월, 해외여행 최대 3개월까지 가입 가능하다. 사고당 최고 1억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는 상품으로 해외상해의료비와 해외질병의료비는 물론, 여행 중 입은 상해로 인한 국내 입원 및 통원치료비를 부담한다. 휴대품의 도난 또는 파손 시 최대 70만 원을 보상한다. 또한 해외에서 피보험자가 타인의 신체나 재물에 장해 또는 손해를 끼쳤을 경우 법률상 배상책임에 대해서도 1000만 원까지 보상한다. 해외여행 보험은 365일 24시간 동부화재 ‘SOS 우리말지원서비스’를 통해 한국어 상담이 가능하며 국제의료업체 TIC인터내셔널과 제휴하여 신속한 현지 보상서비스를 제공한다. 만 20세 남성의 해외여행 3박4일 기준 보험료는 실속형 2,250원, 표준형 4,130원, 고급형 6,420원이다. 원하지 않는 보장 내용은 삭제할 수 있기 때문에 가격은 더 저렴해질 수 있다. 동부화재 다이렉트 홈페이지(http://www.directdongbu.com/)를 통해 인터넷과 모바일로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