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저축은행은 본점 영업부 소속 직원이 지난 6월 19일 서울 남대문경찰서로부터 보이스피싱 발생을 방어한 공로로 감사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DB저축은행에 따르면 윤지영 파트장은 지난 17일 금융기관 직원을 사칭한 불상의 피의자에 속아 정기예금 계좌를 중도해약해 현금으로 인출하려는 피해자 A씨의 모습을 수상하게 여겨 신속히 경찰에 신고했다.
윤파트장은 A씨와 상담을 통해 금융기관 직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범이 A씨에게 A씨의 명의로 불법대포통장이 사용되어 직원에게 현금을 전달하지 않을 시 구속하겠다는 협박을 받은 정황을 파악했다.
DB저축은행 관계자는 “고객을 응대하는 과정에서 사고발생 위험이 높은 중도해지 및 현금인출 시 주의 깊게 고객 대화에 귀기울이고, 자금용도를 세심하게 살펴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보호할 수 있었다”며 “이와 같은 보이스피싱 예방활동 우수사례를 사내에 적극 전파하는 등의 활동을 펼쳐 고객들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DB저축은행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DB저축은행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꾸준히 진행하고, 비대면의 경우 모바일 원격제어 통한 보이스피싱 방지 목적 앱 강제종료 기능 적용하는 등 피해 예방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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