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새로운 마음으로 일하는 DB저축은행 기업금융 1팀 변제웅 대리 직무 인터뷰
저축은행은 서민들에게 친근한 금융기관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DB저축은행은 DB금융네트워크의 일원으로, 우수한 자산 건전성과 재무 안정성을 바탕으로 성장해 온 우량 저축은행입니다. IMF와 글로벌 금융위기를 거치면서도 꾸준히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온 DB저축은행은 개인 고객 뿐만 아니라 기업을 대상으로도 다양한 금융상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기업금융 1팀의 변제웅 대리를 만나 직무에 대해 자세히 들어보았습니다.
* 회사, 본인, 직무 관련
Q. 간단한 본인 소개를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DB저축은행 기업금융1팀에서 일하고 있는 변제웅 대리입니다. 2022년 3월에 경력직으로 입사하여 올해로 만 3년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Q. DB저축은행 기업금융1팀에서는 어떤 일을 하고 있으며, 그중 대리님은 어떤 업무를 맡고 계시나요?
기업금융1팀에서는 주로 기업을 상대로 신규대출 영업, 관리 등을 주로 하고 있으며, 저도 신규 대출고객 유치 및 기존 고객 대출 관리 등을 하고 있습니다.
Q. 본인이 담당하는 업무의 수행 목표는 무엇이며, 이를 위해 필요한 역량은 무엇인가요?
우량한 신규 대출 고객 유입 및 기존 대출 연체율 관리입니다. 아무래도 사람을 상대하는 업무가 주이다 보니 외향적 성격, 대출 관리에 필요한 꼼꼼함, 거기에 숫자 감각까지 갖추면 좋을 것 같습니다.
Q. 저축은행과 일반은행에는 어떤 차이가 있는 건가요?
저희가 익히 알고 있는 국내 4대 시중은행의 경우 신용도가 우량한 기업과 개인들을 상대로 저금리에 대출을 진행하는 반면, 저축은행은 상대적으로 신용도는 낮지만 우량한 담보를 보유한 대상에게 대출을 진행합니다. 아무래도 신용도가 낮은 고객들을 상대로 대출을 취급하다 보니 높은 금리의 대출을 취급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저축성 예금금리의 경우에도 시중은행 대비하여 높게 책정되어 있어, 요즘은 저축은행 예금도 시장에서 많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Q. 직접 겪어보신 직무에 대한 장단점은 무엇이 있나요?
장점이면서 단점일 수 있는 점은 대출 건마다 신용도와 담보 상황이 다 다르다 보니 항상 새로운 일을 하는 느낌으로 임할 수 있습니다. 반면 항상 새로운 업무에 임하게 되어 이에 수반되는 스트레스도 공존하는 것 같습니다.
Q. 직무 특성상 가장 바쁜 시기가 있나요?
계절에 따른 업무량의 변동은 없습니다. 대출은 늘 필요한 일이니까요.
Q. 지금까지 일하시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경험은 무엇인가요?
회사 내에서 동호회 총무를 맡고 있는데, 1월에 동호회 활동으로 스키장에서 신입사원 환영회를 진행한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Q. 어떤 업무를 할 때 가장 보람을 느끼시나요?
후배 직원을 교육하며 후배 직원들의 성장하는 모습을 볼 때 가장 보람을 느낍니다.
* 채용 관련 팁 (회사)
Q. 이 분야를 선택하게 되신 계기가 있나요?
대학교에서 경제, 재무 전공을 했고, 제 아버지도 은행에서 종사하시다 보니 자연스레 금융분야를 선택한 것 같습니다.
Q. 실제 업무에 있어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자격증, 혹은 지식은 무엇인가요?
실질적으로는 금융에 관심이 있고, 금융 관련 기본적인 용어를 알고 있으면 도움이 많이 됩니다. 아무래도 실무에서 다양한 금융 용어들이 활용되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금융시장에서 사용되는 용어들이나 최근 금융시장 트렌드(금리, 정책 등)들을 파악하면 도움이 많이 됩니다.
Q. 해당 직무는 주로 어떤 사람에게 적합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영업직은 사람을 상대하는 일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대인관계가 원만하고 시간 관리를 잘 하는 사람이 적합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금융업무가 숫자를 많이 활용하고 서면업무가 많다 보니, 꼼꼼하며 작은 디테일을 잘 놓치지 않고 기억력이 좋은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 후배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은 책 혹은 콘텐츠가 있나요?
스펜서 존슨의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짧은 책이어서 금방 읽히고 학생에서 회사원으로 큰 변화를 경험하고 있는 후배들이 매일 변화하는 시장에서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생각하게 하는 책이어서 시기상 잘 맞는 것 같습니다.
Q. DB저축은행 기업금융1팀에서 찾고 있는 인재상이 있나요?
목표의식이 뚜렷하고 즐겁게 일하고 싶은 분을 찾습니다. 업무량이 적지는 않기 때문에, 업무와 자기개발에 대한 욕심이 있고 새로운 것을 배우는 일에 흥미를 느끼는 분이라면 언제든 환영입니다.
* 조직 관련 (회사)
Q. 본인의 하루 일과는 어떻게 되나요?
저희의 업무시간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이고, 딱히 정해진 틀 없이 발생하는 업무에 즉각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Q. 업무를 수행할 때 대리님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은 무엇인가요?
업무의 목적을 정확하고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 지금 하고 계신 일의 업무 만족도는 어떠신가요?
저는 반복적인 업무에 쉽게 지루함을 느끼는 성격이어서, 항상 새로운 대출을 검토하는 업무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Q. DB저축은행 기업금융1팀에 다니며 가장 만족하는 점은?
가족 같은 팀원들입니다!
Q. 회사 내에 가장 감사한(고마운) 사람을 한 명 뽑는다면? 그 이유는?
다들 너무 잘해주시고 감사해서 한 분만 뽑기 어렵습니다…^__^
* 앞으로의 포부, 하고 싶은 말
Q. 상반기에는 꼭 이루고 싶은 업무목표가 있나요?
업무상 큰 이슈 없이 올 한 해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Q. DB저축은행 입사를 희망하는 취준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얼마나 많이 아느냐 보다 얼마나 진심이냐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파이팅입니다.
직장인 VER. 밸런스 게임 5초 안에 대답해요!
Q. 상사에게 게임 초대 문자 잘못 보내기 vs 동료에 보낼 뒷담화 상사에게 잘못 뒷담화 보내기
- 초대 문자 잘못 보내기! 뒷담화를 좋아하는 성격이 아니라^^
Q. 연차 날 쏟아지는 업무 전화 vs 퇴근 10분 전 업무 받아서 야근하기
- 야근하기! 연차만큼은 개인적인 시간으로 보내고 싶어요.
Q. 월 200 받는 백수 vs 월 500 버는 직장인
- 직장인! 금액의 높고 낮음을 떠나 직장인으로서의 성취감과 재미를 느낄 수 있기 때문이죠!
Q. 사무실 온도 너무 덥기 vs 너무 춥기
- 너무 춥기! 추우면 껴입으면 되지만 덥다고 벗을 순 없기에..
Q. 우리 팀 성과 30% 보너스 받기 vs 개인 성과로 100% 보너스 받기
- 팀 성과 보너스! 팀이 있기에 저도 있는 거고.. 눈치도 보입니다 ^^;
Q. 연봉 2천 5시 칼퇴 vs 연봉 5천 주말 출근 필수
- 연봉 2천 5시 칼퇴! 업무에 집중한 만큼 리프레쉬의 시간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Q. 내돈내산 밥버거 먹는 1시간 점심 회식 vs 법카로 먹는 무한 리필 최고급 안주 밤샘 회식
- 내돈내산 밥버거! 아침형 인간이기도 하고 밤보다는 낮이 좋아요.
Q. 돈 많이 주는 하기 싫은 일 vs 돈 적게 주는 하고 싶은 일
- 돈 많이 주는 하기 싫은 일! 일이라는 게 페이가 가치를 투영하기도 하고, 세상에 하고 싶은 일 하는 사람은 없을 것 같아요.
Q. 만원 버스로 30분 출퇴근 vs 텅 빈 버스로 90분 출퇴근
- 만원 버스로 30분 출퇴근! 힘들어도 출퇴근 시간을 최소화 하고 싶어요. 출근전에 지칩니다..^^;
Q. 일 잘하는데 성격이 더러운 사람 vs 일 못하는데 성격이 좋은 사람
- 일 잘하는데 성격이 더러운 사람! 어쨌든 일을 하러 왔기에 업무가 우선입니다. 일 잘하면 트러블도 없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