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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생명 전략영업지원팀 한광희 신입사원 인터뷰 ⑤

전략영업지원팀 한광희 사원
동부생명의 미래를 책임질 젊은 인재 신입사원 한광희씨와 인터뷰를 했습니다. 입사 후 동부생명을 이해하고 배워 나가는 시간을 가졌고 지금은 동부생명 전략영업지원팀에서 그의 능력을 발휘할 준비를 마쳤는데요. 동부생명을 더욱 젊게 바꿔줄 인재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젊은 그대 한광희 신입사원을 만나 보도록 하겠습니다.



Q1. 간단한 본인 소개 및 회사 소개를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동부생명 전략영업지원팀에 배치받은지 3개월이 되어가는 신입사원 한광희라고 합니다. 부서 배치를 받은지 얼마 되지 않아 모르는 것 투성이지만 하나하나 배워가는 데에 의미를 두고 열심히 배워나가는 중입니다.

우리 동부생명은 '작지만 강하다'라는 말이 가장 어울리는 회사가 아닐까해요. 자산규모로 보면 업계 중위권이지만 그 속을 뜯어보면 정말 내실있는 회사거든요. 10년 평균 자산운용 수익률이 1위라는 점, 17년 동안이나 연속 흑자경영을 해오고 있다는 점을 보면 알 수 있죠. Atena, AXA 등 해외 선진보험사들의 경영기법들을 받아들여 내실을 다져온 덕분이라고 생각해요. 우리 동부생명은 현재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닌 앞으로 더욱 더 성장해 나갈 회사입니다. 

Q2. 전략영업지원팀은 어떤 일을 하는 곳인가요? 

드라마 '미생'에서 '역시 현장이지 말입니다.' 라는 말이 화제가 되었던 것처럼 보험회사에서는 영업현장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전략영업지원팀도 영업현장에 대해 지원하는 부서 중 하나입니다. 동부생명에서는 직접 동부생명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영업을 하는 영업조직을 대면영업채널이라고 하는데요. 그런 대면조직 중에 하나인 전략사업본부 산하의 지점들을 지원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현장 FP님들의 영업을 지원하기 위한 영업기획이나 프로모션, 영업에 따른 수수료 지급 등의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현장의 영업성과가 바로 FP 분들의 소득으로 이어지는 만큼, 회사의 수익뿐만 아니라 영업가족들에게도 우리 전략영업지원팀은 중요한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Q3. 동부생명 전략영업지원팀에서 본인이 하고 있는 업무는 무엇인가요? 

저는 우리 부서에서 영업기획 업무를 배우고 있어요. 영업기획은 조직규모 및 업적 등의 여러 데이터를 분석하고 영업전략을 마련하는 일이에요. 예를 들어, 데이터를 통해 FP분들이 입사 후 X차월부터 업적이 크게 감소하는 것을 발견하고 이유가 무엇일지 분석하는거죠. 그 이유로 시장의 부족, 고객면담스킬 부족 등 여러가지를 고려한 후, 대책을 마련하는게 저희 부서에서 하는 영업기획 업무입니다. 

여러 데이터를 분석하는 능력과 효과적인 대책을 수립하기 위한 판단력과 창의력이 중요할거 같아요. 또한, 이 업무는 자칫 데이터에만 의존하다보면 현장과 동떨어진 전략을 수립할 수 있기 때문에 항상 현장과 소통하려는 노력이 필수입니다.

Q4. 동부생명을 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사람을 대하는 태도가 다른 회사보다 인상적 이었습니다. 얼마 전의 저처럼, 취업준비생들은 채용과정 중에 기업에 대한 이미지가 바뀌기도 합니다. 제가 기존에 동부생명에 대해 갖고 있던 이미지는 바로 '보수적'인 이미지 입니다. 군대같은 분위기일거라고 생각했었죠. 하지만 필기전형이나 면접을 거치면서 만난 동부생명의 사람들은 공통적으로 '따뜻하다'는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합격통보를 받은 날 밤에는 사장님으로부터 카카오톡으로 이모티콘과 함께 장문의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솔직히 놀라기도 했고, 회사가 나를 존중해주는구나 하는 생각에 뿌듯했어요. 사람을 사람답게 대한다는 점 때문에 동부생명에 대한 이미지가 더 좋아졌습니다. 

Q5. 동부생명에 입사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나요?

자신이 지원하고자 하는 회사가 어디에 속해있는가 하는 산업분야에 대한 고민이 필수적이라 생각됩니다. 대부분의 취업준비생들이 본인의 스펙에 대해서는 충분히 갈고 닦았을텐데요, 의외로 고민하지 않는 부분이 지원하는 산업분야에 대한 이해입니다. 그 산업분야가 나에게 얼마나 적합하느냐에 대해 깊이 생각해야 하는데요. 저는 '왜 하필 보험회사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스스로 답을 찾으려했어요. 여러 스펙을 갖추는 것도 중요하지만, 앞으로 일할 회사에서 어떠한 점에서 보람을 느낄 수 있을지 아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했거든요. 해당 질문에 대해서 꼬리를 물고 스스로 질문하던 것이 동부생명에 입사하는데 큰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Q6. 동부생명 면접 시 가장 기억나는 질문은?

이건 좀 당황스러웠던 질문이었는데 사장님께서 갑자기 '내가 뭘 물어볼 것 같나?' 라고 물어 보셨거든요. 질문을 질문으로 하시니까 당황스러웠는데, 웃으며 긴장을 풀어주시려고 하신 것 같아서 오히려 여유가 생겼습니다. 

면접 전에 뽑아본 예상질문과 답변 중에, 가장 자신 있는 답을 고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죠. '우리 회사에 대해서 어떤걸 알아왔나?' 라는 질문과 답을 했습니다.

Q7. 본인의 어떤 장점 때문에 동부생명에 합격했다고 생각하나요? 

입사해보니 동기들의 성향이 정말 다양했습니다. 이런 가지각색의 사람들이 저마다의 캐릭터가 있는데 저는 여러 캐릭터중에서 성실한 이미지가 있는 캐릭터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수험 생활을 하면서도 여러 가지 아르바이트를 했거든요. 새벽시장 아르바이트나 서빙 아르바이트들을 하면서 배운 것도 많았지만 학원과 병행해나가는 성실한 태도를 좋게 보신 것 같습니다. 

Q8. 동부생명에 입사해서 좋은 점은?

제가 여동생이 두 명 있는 장남이거든요. 취업준비 생활을 하면서 민폐만 끼치다가 이제야 가족의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하는 것 같아서 좋고요. 그동안 동생들한테도 도움을 많이 받았는데 제가 선물을 하게 되니까 정말 즐겁습니다. ^^

Q9. 일을 하면서 힘들었던 때와 보람을 느끼는 순간은?

영업기획 업무를 하다보면 데이터를 뽑아서 정리하는 작업들을 많이 하는데요. 그냥 보기에는 똑같은 숫자인데 정리를 하고 나서 보면 저도 모르게 데이터가 다른 경우가 있더라고요. 이렇게 간단한건데 틀리나 싶어서 처음에는 자괴감도 들었습니다. 계속 실수를 줄여 나가고 있는데 아직 많이 배워야 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초반에는 지시하는대로 데이터를 만들고 의미까지 고민하지는 않았거든요. 인원을 뽑아라 하면 인원만 뽑고 말았는데 이제는 왜 뽑는걸까 생각해보고, 점유 비율을 뽑는다든지 제 나름대로의 아이디어를 추가해서 작업하고 칭찬을 받았을 때 보람을 느꼈습니다. 

Q10. 신입사원 연수 중에 느꼈던 점과,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약 2주간의 그룹연수동안 동기들과 많은 활동을 했습니다. 여러 교육과 여러 동기들과의 유대감을 통해 대학생에서 동부인으로 변해가는 것을 느꼈습니다. 연수기간 동안 기억에 남는 활동은 팀별 영상 촬영이었는데요. 제가 영상의 주인공을 맡아서 어마어마한 발연기를 선보였습니다. 지금도 첫 장면에 저의 미소를 생각하면 소름이 돋네요. 그때 영상을 아직 소장하고 있는데, 누가 볼까봐 암호도 걸어놨습니다. ^^

Q11. 동부생명에서 이루고 싶은 본인의 꿈은 무엇인가요? 

넓게는 누구에게나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이 되는것입니다. 업무능력이든 회사생활이든 모두 잘하고 싶어요. 좁게는 우리 전략영업지원팀에서 영업관리에 도움이 되는 지표를 만들고 싶어요. 지금은 '미가동/미표준화', '리딩그룹' 등 영업관리를 위한 지표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이외에 실제 성과와 연동될 수 있는 효과적인 지표를 만들고 싶어요. 이 지표가 우리 사업본부뿐만 아니라 당사의 여러 영업채널에서 사용되는 것이 전략영업지원팀에서 이루고 싶은 꿈입니다. 

Q12. 동부생명에 입사를 원하는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