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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들의 소중한 자산을 안정적이고 투명하게 운용하는 DB자산운용 헤지펀드운용팀 김재운 사원

요즘 직장인들 관심사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재테크죠? 시드머니를 만들고 잘 운용해서 좀 더 나은 수익을 이루고 싶으실 텐데요. DB자산운용은 최고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고객들의 소중한 자산을 안정적이고 투명하게 운용하며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성과를 목표로 하는 곳입니다. 또한, 투자철학과 원칙을 지키며 장기투자에 있어 국내 최고로 인정받고 있는 회사가 바로 DB자산운용입니다. 이곳에서 첫걸음을 시작한 김재운 사원을 통해 관련 직무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자산운용이나 금융투자 회사를 목표로 하시는 분들은 꼭 한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 회사, 본인, 직무 관련

Q. 간단한 본인 소개를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DB자산운용 주식운용본부 헤지펀드운용팀에서 22년 6월부터 열심히 근무하고 있는 28살 신입사원 김재운입니다.

 

Q. DB자산운용 주식운용본부 헤지펀드운용팀에서 어떤 업무를 담당하시나요?

자산운용사는 펀드를 운용하는 업무를 주로 하고 있는데, 저희 팀이 운용하는 펀드는 메자닌, 공모주 등을 주요 투자 대상으로 삼고 있습니다. 저는 관련해서 투자 검토 보고서, 상품 제안서, 운용보고서 등 작성, 펀드에 출자한 수익자 요청 자료 제공, 투자 종목 사후 관리 업무, 공모주 매매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Q. 본인이 담당하는 업무의 수행 목표는 무엇이며, 이를 위해 필요한 역량은 무엇인가요?

펀드에 출자하신 분들에게 수익을 안겨주는 것이 목표입니다. 주니어 특성상 보고서를 작성하거나 사후관리 업무를 하는 과정에서 숫자를 다루는 경우가 많다 보니 무엇이든 꼼꼼하게 확인하여 정확하게 표현하는 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Q. 공모펀드와 헤지펀드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간단하게 설명 부탁드립니다.

펀드는 공모펀드와 사모펀드 두 가지가 있고 헤지펀드는 대부분 사모펀드로 운용합니다. 사모펀드인 만큼 다양한 투자 방식을 활용할 수 있고 저희 같은 경우는 전환사채나 상환전환우선주 등의 메자닌 투자와 공모주를 주요 투자 대상으로 삼고 있습니다.

 

Q. 직접 겪어보신 헤지펀드 운용 직무에 대한 장단점은 무엇이 있나요?

장점이자 단점이라고 할 수 있는데, 기업/산업/경제에 대해 관심을 갖고 새로운 정보를 습득하며 끊임없이 공부해야 합니다. 새로운 정보와 지식을 습득하고 투자 경험이 누적되면 어느 정도 업무 처리 속도는 빨라지겠지만, 그럼에도 배움에 끝이 없어 루틴에 의한 업무처리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Q. 헤지펀드 운용과 관련된 국내외 산업 및 기업 리서치를 할 때 주로 참고하는 사이트나 자료가 있나요?

다트(전자공시시스템), 증권사 리포트, 뉴스 기사를 주로 확인하고 있습니다.

 

Q. 헤지펀드운용팀 직무의 성장성은 어떤가요?

아직까지 판단하기에는 이르지만, 업사이드와 다운사이드의 한계가 없는 직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만큼 열심히 노력한다면 충분히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Q. 지금까지 일하시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경험은 무엇인가요?

공모주나 메자닌 발행 관련해서 기업설명회를 듣는 경우가 많은데, 특히 공모주의 경우 유명한 기업의 대표이사님, CFO들과 1:1로 직접 소통할 기회가 많은 것이 인상적이고 기억에 남습니다. 비상장사 대표이사님들은 해당 기업의 최대주주인 경우가 많고 기업에 대한 이해도 역시 누구보다 뛰어나신 분들이다 보니 기업 설명회 과정에서 제가 하는 다양한 질문들에 자세한 답변을 해주십니다.

 

Q. 업무를 수행할 때 가장 어려운 점은 무엇이고 이럴 때 어떻게 대응 하시나요?

명확한 정답이 없는 것들에 대해 판단을 내려야 할 경우가 많은데, 가끔은 제가 한 판단에 대해 정확하고 옳은지 스스로 믿음이 부족한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피드백을 요청하거나, 피드백 요청하기 어려운 상황인 경우에는 더욱 철저하게 근거들을 조사하면서 대응하려고 합니다.

 

Q. 어떤 업무를 할 때 가장 보람을 느끼시나요?

투자 검토 보고서나 상품 제안서를 작성한 후 실제 투자까지 이어진 회사의 주가가 상승하는 모습을 볼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반면에 투자한 기업의 상장이 연기되어 펀드의 EXIT이 늦어지는 모습을 볼 때 가장 안타깝습니다.

 

* 채용 관련 팁

Q. 대학교 전공은 무엇인가요? 전공이 채용에 어느 정도 영향을 끼친다고 생각하시나요?

저는 사회복지학과 경영학을 복수전공했습니다. 경영/경제 출신이 많기 때문에 전공의 중요성을 부인할 수는 없지만 그보다는 얼마나 적성에 맞고 관련된 경험을 쌓아 왔는지가 최종 합격에 있어서는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실제로 주식운용본부에도 공대 출신, 패션디자인 등 다양한 전공 출신이 있습니다.

 

Q. 학창시절에는 어떤 학생이었나요? 도움이 되었던 대외 활동 같은 것이 있나요?

조용하고 자기 할 일에 집중하는 학생이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대외활동 경험이 없지만, 주변 친구들을 보면 재학 시절 금융 관련 학회를 하고 한 학기 정도 인턴을 하는 것이 가장 일반적인 스펙 업 과정인 것 같습니다.

 

Q. 실제 업무에 있어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자격증, 혹은 지식은 무엇인가요?

경영학 수업에서 듣는 회계 지식이 최우선시 된다고 생각합니다. 회계와 재무 지식이 있다는 것을 어필할 수 있는 자격증들이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Q. 헤지펀드운용 직무는 주로 어떤 사람에게 적합하다 생각하시나요?

저는 학구적인 스타일이지만, 팀원분들을 보면서 공부도 잘하고 놀기도 잘하는 엄친아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직급이 올라갈수록 영업이 중요해지는 만큼 지식에서 친화력까지 여러 덕목을 고루 갖추는게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 올해 신입 사원으로 입사하셨다고 들었는데, DB자산운용의 채용 절차에 관한 꿀팁이 있나요?(면접, 자소서 등)

2번의 면접 과정에서 면접자가 한 명인 다대일 면접을 봤습니다. 다대일 면접에서 긴장하지 않도록 준비하시고,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질문이 많이 들어오기 때문에 자기소개서를 작성시 처음부터 면접까지 고려하셔서 작성하시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조직 관련 (팀, 회사)

Q. 본인의 하루 일과는 어떻게 되나요?

이벤트에 따라 업무가 생기기 때문에 반복되는 일과가 있는 편은 아니지만, 오전에 공모주 상장 시 매매한 후 팀에서 검토하고 있는 투자 건이나 상장 예정 주식에 대해서 보고서를 작성하는 것은 매일 이루어집니다. 그 중간중간 과정에서 시기나 필요에 따라 운용보고서, 수익자 요청 자료, 회의자료 등을 작성합니다.

 

Q. 지금 하고 계신 일의 업무 만족도는 어떠신가요?

만족도가 매우 높습니다. 큰 맥락에서는 비슷한 업무일 수 있지만 헤지펀드운용팀은 다양한 산업군에 대해 투자하고 있기 때문에 기업 설명회를 다니고 산업에 대한 이해를 하는 과정에서 구체적인 내용이 매번 바뀝니다. 그 과정에서 매번 배우는 것들이 많아 하루하루 발전하는 느낌을 받기 때문에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Q. DB자산운용의 근무환경이 좋다고 들었습니다. 관련하여 가장 자랑하고 싶은 포인트는?

저는 DB자산운용의 최고 복지가 근무환경이라고 생각 하고 있습니다. 업무에 지쳤을 때 41층 휴게실에 가서 서울 풍경을 내려다보면 새로운 에너지가 생깁니다.

 

Q. DB자산운용을 다니며 가장 만족하는 점은?

직장인이 되면 대부분의 시간을 회사에서 보내는 만큼, 좋은 사람들과 함께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만족스러운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 앞으로의 포부

Q. 이루고 싶거나 해보고 싶은 업무는 무엇인가요?

우리가 익히 아는 많은 기업들도 투자 유치라는 과정을 거치면서 성공하였습니다. 향후에는 성장 잠재성이 풍부한 기업이 투자 유치를 필요로 할 때 직접 딜을 소싱하고 투자한 기업이 성공하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Q. DB자산운용 주식운용본부 헤지펀드운용팀 입사를 원하는 신입사원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안녕하세요 DB자산운용 주식운용본부 헤지펀드운용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재운 사원입니다. 저도 취업을 한지 얼마 안 되었기 때문에 끝이 보이지 않는 취업 준비 기간의 어려움이 얼마나 큰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고진감래의 마인드로 열심히 하신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고 굳게 믿습니다. DB자산운용에 오셔서 함께 여의도 맛집 투어 하시는 날이 오기를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TMI 질문 타임!

Q. 무 없이 치킨 먹기 VS 콜라 없이 햄버거 먹기

- 무 없이 치킨 먹기! 콜라 없이는 못 살아~!

 

Q. 겨울에 민소매 + 반바지 입고 돌아다니기 VS 여름에 롱패딩 입고 돌아다니기

- 여름에 롱패딩 입고 돌아다니기! 겨울에 그러면 너무 시선이 부담스러울 것 같습니다.

 

Q. 만원 버스/지하철 타고 30분 출퇴근하기 VS 혼자 타는 버스/지하철 타고 90분 출퇴근하기

- 만원 버스! 단 1분이라도 얼른 출퇴근해서 업무라고 쉬고 싶습니다!

 

Q. 누군가 딱 하나만 해준다면? 자려고 침대에 누웠을 때 불 꺼주기 VS 못 찾는 물건 1분 안에 찾아주기

- 불 꺼주기! 누웠을 때 다시 일어나는건 힘들죠!

 

Q. 더 아까운 것은? 요플레 뚜껑 그냥 버리기 VS 쭈쭈바 꼬다리 그냥 버리기

- 큰 차이는 없지만…. 요플레는 버리겠습니다! 아이스크림이 더 나은 것 같습니다.

 

Q. 둘 중 한 가지 고백을 받아야 한다면?

50명 단체 카톡방에서 공개 고백 VS 주말 놀이공원 한가운데서 이벤트와 함께 공개 고백

- 주말 놀이공원 선택하겠습니다. 그 사람들은 어차피 내일 안볼 사람들이기에…

 

Q. 내 방안에서 서서 자기 VS 공원 벤치에 누워서 자기

- 공원 벤치에 누워서 자겠습니다. 그것도 나름 낭만이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