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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캐피탈 영업팀 김주영 대리

 

DB캐피탈 영업팀 김주영 대리

1996년 설립된 DB캐피탈은 23년간 고객의 신뢰와 함께 성장하여 현재 부동산담보대출, 임차보증금대출, 기계장비리스, 개인사업자대출, 자동차담보대출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서민들이 믿고 찾는 우량한 기업을 목표로 꾸준히 성장중인 DB캐피탈. 전국 팔도를 누비며 다양한 고객을 만나고 있는 김주영 대리와 함께 만나 보실까요?

 

*DB캐피탈 영업팀 김주영 대리의 솔직한 회사 생활 이야기

Q1. 간단한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DB캐피탈 영업 1팀에서 사업자금융을 맡고 있는 김주영 대리입니다. DB캐피탈에는 신입사원으로 들어온 것은 아니고 동종업계에서 5년 동안 일하다가 2016년에 이곳으로 경력사원으로 입사했습니다. 아마도 이곳이 제 경력의 끝을 찍을 곳이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Q2. DB캐피탈 영업팀에서는 어떤 업무를 하나요?

DB캐피탈 영업팀은 2개의 팀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제가 속해 있는 영업 1팀은 사업자금융, 영업 2팀은 기업금융 상품을 취급하고 있습니다. 영업 1팀은 사업자 금융의 상품으로는 렌탈사업자 PC방사업자, 사료사업자, 낙농사업자 등이 있으며, 개인/법인 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상품으로 대출 영업 및 심사를 맡고 있습니다.

 

Q3. 팀 내의 역할 분담은 어떻게 되어 있으며, 각각의 역할은 어떻게 되나요?

현재 제가 속해있는 DB캐피탈 영업 1팀에서는 팀장 1명, 차장 1명, 대리 1명, 사원 2명 이렇게 총 5명으로 각자의 직급과 전문성에 맞는 상품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신규 상품 및 신규 거래처 발굴, 영업자산 관리, 고객 관리, 채권 관리 등 팀 내 전반적인 업무를 보시는 팀장님과 차장님, 각 상품의 실무(심사안 작성/보고, 거래처 관리, 채권 점검 등)를 보는 대리, 사원으로 나누어서 업무를 보고 있습니다. 형식상 이렇게 말씀드린 것이지만 각각의 역할을 선을 긋는 것처럼 명확하게 나누어진 것이 아니라 톱니바퀴처럼 영역에 대한 명확한 구분을 짓지 않고 유기적인 관계로 서로 협업하며 업무를 보고 있습니다.

 

Q4. 본인이 담당하는 업무의 수행 목표는 무엇이며, 이를 위해 필요한 역량은 무엇인가요?

금융상품을 취급하는 것은 ‘돈’을 필요로 하는 사업자분들에게 대출상품의 영업과 심사를 맡고 있는 것입니다. 채권을 받지 못하게 되는 부실률이 0%가 되게끔 하는 것이 목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한 역량으로는 현재 본인이 하고 있는 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진심이 아닐까 싶어요. 관심 없이는 각 상품의 시장 현황을 알 수 없고, 진심이 있어야 고객이 요청한 대출을 취급하는 것이 아닌 대출이 필요한 상황인지, 대출을 받았을 때 부채가 과한 건지 등 고객을 위한 재무 컨설팅 또한 해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Q5. 업무를 수행할 때 가장 어려운 점은 무엇인가요?

대출이 많을수록 수익이 높아지는 게 금융회사입니다. 하지만 세상 모든 사람들이 다 다르듯이 대출금의 상환을 잘 하는 고객이 있는 반면에 어떠한 사정에 의해 사업의 부진으로 인해 원금 회수가 되지 않을 때가 정말 힘든 것 같습니다. 회수가 지연이 될수록 어쩔 수 없이 법적인 분쟁까지 발생될 수 있기 때문이죠. 물론 제가 DB캐피탈에 온 뒤로는 아직까지 그런 일은 아직까지 단 한 건도 없기에 다행인 것 같습니다. 항상 보수적으로 심사하고, 고객을 위한 재무 상태를 점검해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Q6. 일을 하면서 보람을 느꼈던 사례를 이야기해주세요.

제가 DB캐피탈에 입사하면서 목표로 한 것이 회사의 이익은 물론 고객들 모두 만족하게 할 수 있도록 윈윈하자는 것이었는데요. 보수적이고 원칙주의적으로 영업과 심사를 통해서 고객에게 적재적소에 맞는 상품을 소개해드리고, 그로 인하여 사업이 더욱 번창할 수 있게 된 고객분들이 “덕분에 이 어려운 시기를 넘길 수 있었다”, “정말 감사하다”라는 전화를 받을 때 이 일을 하면서 보람을 느낀 것 같습니다.

 

Q7. 해당 분야의 전문가가 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셨나요?

저는 아직까지 소위 말하는 ‘전문가’라고 생각해본 적이 없고 ‘전문가’라는 단어가 주는 무게가 크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질문이 참 어렵다고 느껴지는데요^^ 그래도 이 분야에서 전문가가 되기 위해 필요한 부분을 말씀드리자면, 우선 본인이 취급하고 있는 상품에 대한 시장의 전반적인 흐름과 상황은 기본적으로 알고 있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러한 것들을 바탕으로 상품에 대한 관심, 고객에 대한 진심, 그리고 경쟁사보다 한발 빨리 움직이고자 하는 ‘열정’이 전문가가 되기 위한 첫걸음이라고 생각합니다.

 

Q8. 수많은 직무 중에서 ‘영업’을 선택한 이유가 궁금해요.

이 질문을 받고 제가 스스로 왜 선택을 하게 되었는지 뒤돌아보게 되었는데요. 활발하고 외향적인 성격은 아니지만 새로운 사람 만나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없고 사람들의 이야기를 많이 듣는 편입니다. 또 많은 분들이 제 첫인상을 좋게 봐주시는 편이기도 하구요. 신뢰감이 간다라는 소리를 많이 듣고 그런 저의 성향이나 타인의 시점 등을 고려해봤을 때 말로만 하는 영업이 아닌 신뢰를 바탕으로 영업을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Q9. 업무를 하면서 자신만의 모토 또는 철학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거래처에 가면 항상 많이 듣는 말 중의 하나가 ‘너무 빡빡하다’인데요. 우선 회사에 피해가 가는 부분이 없어야 하기에 내부 가이드라인을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업무를 진행하는 철저한 원칙주의자입니다^^ 하지만, 철저한 그 원칙 안에서도 고객이 대출이 필요한 이유, 상황 등 고객의 감정에 진심을 다한 공감은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돈이 관련된 업무이기 때문에 민감한 문제들이 생겼을 때, 진심이 아니거나 신뢰감을 줄 수 없다면 고객께서도 대출받기를 꺼려 하실 수 있으니까요. 굳이 한 줄로 표현하자면 원칙주의를 바탕으로 한 진심이지 않을까 합니다^^

 

*채용 관련 팁

Q10. 학창시절에는 어떤 학생이었어요? 특별하게 하신 대외 활동 같은 것이 있나요?

제가 중학교 때까지는 정말 내성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었는데, 고등학교 올라와 임시 반장을 하게 되면서 성격이 정말 많이 변한 것 같습니다. 친구들의 각종 건의를 계속해서 들어야 됐기 때문이었어요. 대학생이 되어서도 제가 말을 많이 하기 보다는 친구들의 말을 많이 듣는 편이였답니다. 고민 상담이 필요할 때면 저한테 먼저 올 정도였으니까요^^ 특별한 대외 활동은 없었지만 대학교 친구들끼리 결성한 축구팀을 만들어서 아직까지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벌써 10년이 넘었네요^^

 

Q11. 대학교 전공은 무엇인가요? 전공이 채용에 어느 정도 영향을 끼친다고 생각하시나요?

전 경영학을 전공했습니다. 요즘 대학 안 나오는 사람이 누가 있을까?라고 할 정도로 대학교는 많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채용과 전공의 연관성보다는 본인이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가 중요하지 않을까 해요. 취업이 고민이라면 스스로에게 질문해보는 게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관심도 없는 전공으로 졸업을 하고, 전공에 따라 취직을 했을 때 주어진 업무에 대해서 정말 즐기면서 진심을 다해 근무할 수 있을까 싶어요. ‘진심을 다해서 근무할 수 있을까?’ 물음에 대한 답을 스스로 찾는 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Q12. 영업팀에서 근무하기 위해 관련 자격증을 추천한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저는 학생 시절 학업 성적이 특출나게 좋은 편이 아니었고 자격증도 다들 기본적으로 들고 있는 컴퓨터 관련 자격증만 있었습니다. 영업이라는 특성상 요즘 흔히 말하는 스펙을 따지기보단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가는지,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할 수 있는 배려는 기본으로 갖추는 게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래도 캐피탈 관련 업무에서 굳이 추천을 하자면 신용분석사를 추천하겠습니다.

 

Q13. 취준생에게 가고 싶은 회사(업종)이 중요할지, 하고 싶은 일(직무)가 중요한지 조언을 해준다면?

가장 좋은 것은 원하는 회사에 합격해서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이 가장 좋기는 한데(웃음) 스스로 하고 싶은 일을 찾는 것이 가장 첫 번째라 생각해요. 그 이후 스스로가 생각하는 인재상을 갖고 있는 회사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경력 9년 차인 저는 2번의 이직 경험이 있으며, 종착지는 DB캐피탈입니다. ‘어디 회사에 다닌다’라는 것은 자랑, 남의 시선을 위한 길일 것 같은데요. 저는 이런 분들은 아직까지 본인이 어떤 일을 원하는지 몰라서 방황 중이라고 생각합니다. 본인 스스로가 하고 싶은 일을 먼저 찾길 바랍니다.

 

*조직 관련 (팀, 회사)

Q14. 본인의 하루 일과는 어떻게 되나요?

영업직이다 보니 내근 반, 외근 반으로 볼 수 있는데요. 외근 시에는 기존 거래처 관리 혹은 신규 영업을 위해 현장으로 바로 출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가 사료 및 낙농사업자 상품을 취급하다 보니 가끔 농장으로 찾아가기도 하는데 워낙 산속에 있어, 여행하는 기분도 간혹 들기도 합니다^^ 내근 시에는 일찍 일어나는 것이 습관이 돼서 그런지 출근을 일찍 하는 편이에요. 대출 상품을 취급할 때에는 여러 상황이 유기적으로 동시다발로 진행되기에 실사 보고서 등의 각종 서류작업들과 고객들과의 통화 업무를 주로 하는 것 같습니다.

 

Q15. 영업팀 부서 분위기는 어떤가요?

영업팀이다 보니 조용히 서류작업만 하는 분위기는 아닙니다. ‘돈’을 취급하는 곳이기 겉으로 볼 때에는 조금은 딱딱해 보일 순 있지만, 서로 유기적으로 일을 해야 하기 때문에 정말 가족 같은 분위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외근 때문에 팀원 5명이 모두 있을 때 많지는 않지만요^^ 그리고 서로 격려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기 위해 저의 주도로 한 달에 한 번은 5명이 함께하는 회식자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Q16. 영업팀만의 장점은?

영업으로 여러 사람들을 만나다 보니 제가 경험해보지 못한 부분들에 대해서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지 않을까 합니다. 고객분들이 대부분 아버지 나이대 인지라 인생에 대한 공부를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 영업 활동으로 인해 그분들이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얻음으로써 거기에서 오는 성취감은 물론 그분들의 에너지를 함께 공유하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의 포부

Q17. 이루고 싶거나 해보고 싶은 업무는 무엇인가요?

현재 제가 맡고 있는 사업자금융의 전문가가 되고 싶습니다. 아직도 부족하다 생각하고 있고 저의 발전을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각 상품의 시장 환경은? 앞으로의 전망은? 항상 생각하고 있습니다. 해보고 싶은 업무는 현재 하고 있기에 은행에서 취급 못하는 일반적인 신용대출이 아닌 사업자금융의 전문가가 되는 것이 제 목표입니다. 감사합니다.

 

Q18. DB캐피탈 영업팀에 입사를 원하는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TMI 질문 타임!


Q. 부먹파 vs 찍먹파

바삭한 게 최고죠! 찍먹파

 

Q. 가장 좋아하는 회식 메뉴는?

양꼬치!!

 

Q. 나의 주량은?

소주 1병

 

Q. 자신의 몸 중에서 가장 자신 있는 부위는?

엉덩이?!

 

Q. 어제 자기 전에 마지막으로 한 일은?

시원하게 맥주 한 잔 했어요ㅎㅎ

 

Q. 가장 최근에 본 영화는?

봉오동 전투

 

Q. 나를 5글자로 표현하면?

음... 원칙주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