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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반려견과 산다


애견 인구 천만 시대. 반려견은 우리 일상의 모습을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다. 애견인들의 가장 큰 바람은 자신이 키우는 반려견의 건강과 행복이다. 이를 위해서는 반려견을 사랑하는 마음과 철저한 준비가 필수적이다.



Family


‘개와 견주,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지난 8월, 경북 청도에서 열린 ‘개나 소나 콘서트’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국내 유일의 반려견과 함께 하는 콘서트로, 관람객 3천여 명은 자신이 사랑하는 반려견과 함께 서울 오케스트라의 수준 높은 클래식 연주를 감상했다. 반려견 동반이 가능한 전용 카페, 식당, 그루밍 숍은 물론 펜션 등 여행 숙박업소도 성행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반려동물 키우고 있는 가구는 총 593만 가구다. 인구수로 치면 1천만 명을 훌쩍 넘는다. 전체 가구 수의 약 28.1%에 달한다. 고령사회로의 진입, 1인 가구 급증, 자녀를 낳지 않는 딩크족이 증가하면서 그 수는 앞으로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동시에 반려동물을 가족의 일원으로 여기는 ‘펫팸(Pet+Family)족’은 불황이 없다는 육아 산업과 함께 소비시장의 큰 손으로 떠올랐다.





교감


반려견으로부터 위안을 얻다


‘#나만 댕댕이 없어’ 반려견이 없는 아쉬움과 속상함(?)을 표현하는 SNS의 유명한 해시태그 문구다. 그렇다면 사람들은 왜 개를 키우고 싶어 할까. 인간이 동물과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는 것을 HAB(Human Animal Bond)라고 한다. 사람은 본디 자연, 동물과 공존해야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다는 이념을 기초로 한다. 실제로 반려견은 인간의 삶을 질을 향상시키는데 직·간접적인 영향을 끼친다. 개인주의가 당연시 되는 현대사회에서도 사람은 결국 교류와 교감, 타인의 인정을 통해 삶의 동력을 얻는다. 그 와중에 반려견은 정서적인 안정감은 물론, 주인인 ‘나’를 조건 없이 절대적으로 신뢰해 큰 위안을 준다. 사회가 파편화될수록 반려견의 존재가 더더욱 소중해지는 이유다.




부작용


행복만큼 책임이 따른다


하지만 지나치게 인간 중심의 반려견 문화가 확산되면서 문제도 심심치 않게 발생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반려견 유기다. 반려견을 키우는 데는 많은 시간과 정성, 경제적 책임이 따른다. 이를 무시한 채 단순히 ‘외롭다’, ‘예쁘다’는 이유로 덜컥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이들은 주기적인 산책이 필요한 반려견을 장시간 방치하거나, 경제적으로 부담스럽다는 이유로 늙고 병든 반려견을 버리는 경우도 많다. 이사철이나 휴가철에 유기견이 급증한다는 뉴스는 애견 인구 천만 시대의 씁쓸한 단면이다.




펫티켓


우리 모두를 위한 매너


일단 반려견을 키우기로 결심했다면 지금과는 전혀 다른 일상, 변화를 맞이한다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반려견의 건강한 생황을 위해 필요한 사료나 물품을 구비하는 것은 기본, 빠듯한 스케줄 속에서도 반려견을 위한 시간을 반드시 마련해야 한다. 또 잃어버리는 것을 방지하기위해 반려견을 등록하고 몸에 인식표를 주입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반려견을 키우지 않는 사람들을 위한 배려인 ‘펫티켓’ 숙지는 필수! 산책할 때는 반드시 목줄과 입마개를 착용하고, 배변봉투를 챙겨야 한다. 또 평소 반려견을 위한 사회화 교육을 통해 갈등이나 다툼을 예방하는 것이 좋다.






I ♥ Pet


반려견의 건강한 삶을 위한 DB손해보험의 약속


일단 반려견을 키우기로 결심했다면 지금과는 전혀 다른 일상, 변화를 맞이한다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반려견의 건강한 생황을 위해 필요한 사료나 물품을 구비하는 것은 기본, 빠듯한 스케줄 속에서도 반려견을 위한 시간을 반드시 마련해야 한다. 또 잃어버리는 것을 방지하기위해 반려견을 등록하고 몸에 인식표를 주입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반려견을 키우지 않는 사람들을 위한 배려인 ‘펫티켓’ 숙지는 필수! 산책할 때는 반드시 목줄과 입마개를 착용하고, 배변봉투를 챙겨야 한다. 또 평소 반려견을 위한 사회화 교육을 통해 갈등이나 다툼을 예방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