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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DB그룹 신입사원 연수 현장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팀워크로 뛰어라! Value Challenge
DB그룹의 ‘2018년 1차 신입사원 입문교육’이 1월 2일부터 22일까지 DB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되었다. 83명의 신입사원들은 준비된 프로그램에 최선을 다해 임하며 DB인, 사회인으로서 소중한 첫발을 내디뎠다. ‘DB’로 사명을 변경한 후 처음 시행된 신입사원 입문교육이었던 만큼, 신입사원들의 열의가 돋보였다. 그중 첫선을 보인 Value Challenge 프로그램 현장을 공개한다.



Value Challenge 프로그램이란?

2018년 1차 신입사원 입문 교육에서 첫선을 보인 Value Challenge는 DB의 핵심가치인 3정신(질서, 신뢰, 사랑)과 3자세(고객가치 우선, 탐구하는 자세, 솔선수범 자기관리)를 내재화하기 위해 도입된 프로그램이다. 오전에는 롤러코스터 만들기 및 발표, 오후에는 Amazing Race 활동을 진행했다. 소통과 화합을 통해 DB의 핵심가치를 공유하고 일체감을 조성하는 데 프로그램의 목적이 있다.



열정 35기, 롤러코스터로 DB를 표현하다


   

▲열심히 롤러코스터를 만들고 있는 열정 35기


Value Challenge의 오전 프로그램인 모형 롤러코스터 만들기는 강사의 재치 있는 언변으로 시작됐다. 롤러코스터는 단순히 만드는 것이 끝이 아니라 DB의 핵심가치를 표현할 수 있는 모형을 만들어 실제 운행하고, 그 의미를 발표하는 데 목적이 있다. 프로그램의 핵심은 ‘소통’이다. 끊임없이 소통하면서 롤러코스터를 만들어야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롤러코스터를 만드는 일은 절대 쉽지 않았다. 레일 부품을 제대로 연결하지 않으면 열차가 걸리기 일쑤였고, 지나치게 복잡하게 만들면 에너지가 모자라 완주할 수 없다. 게다가 DB의 핵심가치까지 반영해야 했기 때문에, 고도의 창의성과 도전 정신을 발휘해야 한다. 열정 35기는 각자 맡은 역할을 수행하고, 강사의 도움도 받으며 레일을 완성해나갔다. 긴 한숨을 쉬는 조도, 들뜬 목소리로 환호하는 조도 있었다. 하지만 모든 조의 공통점이 있었다. 바로 소통이다. 새로운 의견을 내고, 각자의 소리를 경청하는 분위기가 강의실을 가득 채웠다.


   

   

▲우리 롤러코스터 완성했어요!


드디어 완성한 롤러코스터들! ‘DB’를 형상화한 레일부터 탐구 자세를 상징하는 물음표 모양의 레일까지, 열정 35기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들이 쏟아져 나왔다. 레일의 의미를 발표한 후에는 직접 롤러코스터를 운행하며 프로그램은 마무리되었다. DB 손해보험 김길승 교육생 대표는 “DB인이라는 자부심과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기는 시간이었다”며 “이번 활동처럼 목표 달성을 위해 단단한 팀워크 형성에 기여하는 구성원이 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열정 35기, 연수원을 달리다!


   

▲달리고, 뛰어오르자! 열정 35기!


오후에는 Amazing Race 활동이 진행됐다. 신입사원들은 가장 먼저 인재개발원 곳곳에 숨겨져 있는 미션 수행 Spot을 찾아야 한다. 그리고 각 Spot에서 핵심가치가 담긴 미션을 해결해야 판도라의 상자를 열 수 있는 키워드를 완성할 수 있다. 신입사원들은 추운 겨울 날씨에 아랑곳하지 않고 점퍼를 벗어 던질 만큼 열정적으로 미션을 수행해나갔다.


   

▲온몸을 내던져 DB를 표현하다!


프로그램은 UCC 만들기, 널 위에서 균형 잡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그중 가장 반응이 좋았던 미션은 ‘신뢰번지’였다. 동기들의 팔 위로 뛰어내리며 ‘동기야 사랑한다!’를 외치는 미션이었다. DB의 3정신인 ‘신뢰’와 ‘사랑’을 몸소 체험할 수 있다. DB 인재개발원 기본교육팀 김기홍 과장은 “THE ONE, DB 등의 글자를 몸으로 만드는 미션에서 차가운 땅에 몸을 내던지는 신입사원들의 패기가 느껴졌다”며 “이러한 미션을 통해 공동체에서 자신의 역할을 이해하고 그 과정에서 필요한 ‘질서’ 정신을 키울 수 있다”며 게임에 대한 설명을 덧붙였다.


   


▲동기사랑 나라사랑!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뛰어다닌 결과 대부분의 열정 35기 조들이 판도라의 상자를 열 수 있었다. DB 캐피탈의 유현구 사원은 “각기 다른 성향의 사람들이 모여 있어, 갈등이 생길 수도 있지만, 팀 특유의 활발한 분위기와 서로 배려하고 응원해주는 마음이 작용하여 문제없이 프로그램을 마칠 수 있었다”며 “기업가정신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틀에 박힌 사고에서 벗어나 창의적인 답을 도출하는 과정에서 탐구하는 자세와 혁신적인 사고가 길러진 것은 덤이었다.


2018년 1차 DB 그룹 신입사원 입문교육 Value Challenge는 동기들 간의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각인시키며 마무리되었다. 야외에서 몸으로 뛰는 활동으로 교육생들의 얼굴에는 활기가 넘쳤다. DB Inc의 문희서 사원은 “업무를 할 때 어떤 부분이 중요하고, 어떻게 의사소통을 해야 할지 배울 수 있었다”면서 “DB가 걸어온 길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배우며 회사에 대한 애사심이 더욱 커졌다”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도전과 창의, 팀워크와 문제해결 능력을 고취시켰던 Value Challenge. DB 그룹의 핵심 인력으로 성장할 열정 35기의 미래가 기대되는 시간이었다.



열정 35기 신입사원, 그 주인공들을 소개합니다!



<1팀>

경대현, 고대영, 고민섭, 공나영, 김길승, 박우주, 변광균, 이도형, 이두정, 이민우, 장영익, 정성은, 조재우, 진민규, 이희은, 최병희, 권세라, 박종현, 김주한, 오승윤, 강지훈, 김윤섭, 박성수, 장정근, 문희서, 정하늬, 최보현, 박승



<2팀>

강원묵, 김진모, 목성수, 박정록, 오윤택, 이동하, 이승현, 이준희, 이현, 정한진, 정해인, 주용수, 최성헌, 장세연, 정병수, 오형찬, 조병우, 손영산, 임우현, 이준우, 김성준, 문훈식, 박영재, 정구혁, 강정훈, 김지민, 윤성환, 김은혜



<3팀>

공기혁, 김태경, 서동열, 신왕용, 이동호, 정도현, 조재민, 조해강, 최정연, 한규웅, 한상균, 노재성, 박석현, 서영일, 예평해, 이민영, 권동윤, 유현구, 김완규, 박상현, 박원석, 박정현, 변정우, 김우람, 양동원, 이소정, 이은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