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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 FIS, 최상의 IT 서비스를 위해 열공한다!

DB FIS 생명운영팀 스터디모임
이번 DB식당은 함께 공부하는 스터디모임 멤버들에게 근사한 한 끼 식사를 선물하고 싶다는 한 사람의 작은 염원에서 시작됐다. 서프라이즈 이벤트로 마련된 그 특별한 순간을 DB웹진이 함께했다!


서로 공부도 하고, 친목도 다져요!


가을바람이 솔솔 불어오기 시작하는 9월의 어느 날, 퇴근길에 DB FIS 생명운영팀 스터디모임 멤버 7명이 모였다. 스터디가 있는 매주 수요일 점심이 아니면 따로 모일 일이 거의 없었던 터라 이날 모임은 더욱 특별했다. “다들 각자 일상이 있다 보니 스터디도 점심시간을 쪼개서 했어요. 그런데 이렇게 뜻하지 않게 회식이라니, 너무 좋네요! 오늘은 편하게 맥주 한 잔 해야겠어요~” 이날 회식은 스터디모임 멤버인 이상국 대리가 다른 팀원들 몰래 DB식당에 사연을 보내면서 마련되었다. 사연이 선정될지 몰라 회식하는 날 직전까지도 철저히 비밀에 부쳤다고 한다. “그룹 관련 사이트를 여기저기 다니다가 DB웹진을 알게 됐죠. 계열사들의 동향이나 이슈, 그 외 좋은 정보들이 많아 관심 있게 보다가 DB식당이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회식비를 지원해 준다니! 이거다 싶었어요.(웃음)”


▲ 열공! 매주 수요일 점심을 할애해 스터디를 진행하는 FIS 직원들


DB FIS 생명운영팀 직원은 30여명 남짓이다. 그 중 스터디모임을 갖는 직원은 모임장인 김용도 대리를 비롯해 총 7명이다. 스터디모임 1기의 모임장이었던 이상용 과장은 2기에도 멤버로 참여해 직원들을 독려하고 있다.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IT기술을 익히고 이를 현장에 접목시키는 것은 피할 수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2017년 스터디를 처음 시작했는데 반응이 굉장히 좋았어요. 신입사원뿐 아니라 기존 사원들도 모임에 참여하고 싶다는 의견이 많아서 그 참에 새로 2기를 출범했어요. 항상 뒤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시는 팀장님의 도움도 큰 힘이 됐습니다. 맡은 업무들은 조금씩 다르지만 IT 시스템을 다룬다는 공통점이 있어서 여러모로 유익한 점이 많아요. 서로 지식과 정보도 공유하고, 친목도 다지고 일석이조인 셈이죠.” 시시각각 급변하는 IT 업계 종사자들에게 공부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DB FIS 생명운영팀 스터디모임 멤버들은 서로 의지하고 응원하며 최고의 IT서비스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었다.


  


  



한 가지 메뉴로는 부족해~


그렇다고 이 모임이 공부만 하는 고리타분한 자리라고 생각하면 오산! ‘육해공을 가리지 않고 모든 음식을 먹어 치우겠다’는 다짐으로 선택한 모임 장소는 바로 해산물 뷔페다. 이곳에서 이들은 감춰 놓았던 식욕을 발휘했다. 이들이 집중 공략한 메뉴는 회와 스시. 여기에 맥주까지 무제한 서빙되자 봉인되었던 식욕을 드러냈다. “다른 메뉴보다 맥주 무제한이 마음이 드네요!” 하며 장난스럽게 맥주 광고 모델 비주얼을 흉내 내는 김지영 사원과 장윤성 사원은 평소 ‘혼맥’ 꽤나 한 것 같은 포스를 뽐냈다.



서프라이즈 회식을 준비한 이상국 대리에 대한 애정공세도 쏟아졌다. 장윤성 사원이 고르고 고른 스시 하나를 이상국 대리 입에 쏙~넣어 준다. 맞은편에 앉아 있던 역대 모임장들도 “우리도 하자!”며 동참했다. 이렇게 서로 음식을 먹여 주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묵묵히 접시를 비우는 이가 있었으니 그는 바로 박규홍 사원이다.


  


그렇게 접시 가득 담겼던 음식들이 눈 깜짝 할 사이 사라졌다. 무제한 맥주 덕분에 분위기는 제대로 무르익었다. “매주 두꺼운 기술 관련 책을 보며 공부만 하다가 이렇게 회식을 하니 더 가까워진 기분입니다. 팀장님과 다른 팀원들은 함께 하지 못해서 많이 아쉽네요. 조만간 또 한번 DB식당에 도움을 요청해야 겠어요. 하하!” 즐거운 분위기 속에 이들의 밤은 그렇게 내내 이어졌다.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진정한 DB인, DB FIS 생명운영팀 스터디모임! 파이팅~~!!!